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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차이점은? 한때 웰빙웰빙~하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그저 유행이러니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제와 보니 유행이 아닌 웰빙은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유기농, 무농약, 건강한 밥상등 웰빙을 하는데 먹거리는 빠질 수가 없다. 왜냐하면 먹는 것은 하루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기 때문에 먹는 것을 가장 신경쓸수 밖에 없다. m본부에서 지난 4월 셋째주, 넷째주에 명의가 알려주는 건강한 밥상을 방송했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게 본 것은 산부인과 박사가 알려주는 밥상이였다. 왜냐하면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이를 낳고, 수유할 때 젖의 양을 늘리려고 곰국이나, 족발, 사골등을 끓여먹는데 이렇게 고단백 고지방 음식은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이다. 그 산부인과 박사는 아이 넷을 모두 모유수유를 해서 키웠는.. 더보기
수유시 반찬 걱정 뚝! 아이 낳고 제일로 힘든 것이 바로 식사조절같다. 너무 많이 먹으면 살찔까봐 무섭고, 너무 적게 먹으면 모유가 안 나올까봐 무섭다. 그래서 나는 하루 세끼 미역국에 밥 먹고, 간식으로 하루 두차례 빵이나 떡, 우유한잔씩을 먹고 있다. 그런데 밥 먹을 때가 가장 힘들다. 아이 낳고 바로는 먹어야 할 음식보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더 많기 때문이다. 매운 것도 안되고, 찬 것도 안 되고, 딱딱한 것도 안되고,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안되는 것 투성이다. 우선 모유수유에 안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1. 맵고 짠 음식- 딱딱하고 차가운 음식은 산후조리할 때 먹지 않으면 좋다. 하지만 그후 몸이 좋아지면 먹어도 된다. 2. 우유, 계란, 감귤류- 만약 가족중에 이 음식에 대한 알러지가 있으면 아이한테도 좋지.. 더보기
아이엄마! 황정음백으로 엣지녀가 되다. 이제 삼칠일도 지나서 슬슬 밖에 나다니고 있다. 오늘 아침방송에서 보니깐 통증질환의 원인중에 하나가 우울증일 수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우울증에 걸린 주부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대부분이 통증질환 한두개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통증질환의 유형에는 두통, 요통, 허리통증, 어깨결림등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아이 낳고 집에서만 있고, 또 안 좋은 일때문에 거의 울다시피하면서 지내고, 첫째 아이 때문에도 속상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때 요통이 엄청 심했었다. 머리두 아프고,,, 그 원인이 우울증에 있었다는 사실에 다시 힘을 내서 활기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우울하면 그 젖을 먹고 자란 아이도 우울해지기 마련이다. 엄마가 밝아지면 아이도 덩달아 밝아지고, 가족의 행복도 오기 마련이다.. 더보기
임수정 광채피부 따라잡기! 피부에서 빛이 나요~ 드디어 4월달이 되었다. 이제 눈은 그만 오겠지?ㅋ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부시게 햇살이 창가로 들어와 있었다. 어제 밤까지만 해도 산후 우울증으로 울고 불고 했었는데.... 첫째 안고... ㅋ 오늘 아침에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훌훌 털고 일어나서 밥도 한~~그릇 말아먹고, 신나게 집안정리도 하고, 시원하게 샤워도 했다. 아직 몸조리때문에 샬랄라하게 입고 밖에 나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혼자 상상은 해본다. 곧 나가줄테니!!! 올 봄 나의 패션경향은 정해졌다. 바로바로 에스닉한 스타일이다. http://www.dodostyle.com 우선 아직 꺼지지 않은 배를 가려줄 정도의 롱한 길이감은 필수이고, 거기에 요즘 트렌드인 밴딩스키니를 입어주고, 신발은 하얀 바탕에 보석이 박혀있는 걸루 신어준다. 그.. 더보기
드라마"산부인과"를 보면서 눈물이 펑펑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생겼다. 바로 산부인과라는 드라마이다. 물론 남편은 추노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본방사수를 할 수 없어 아쉽게도 다시보기로 보고 있다. 그러나 혼자보는게 더 좋긴 하다. 왜냐면 볼때마다 나도 모르게 펑펑 울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안 울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눈물이 나온다. 그만큼 슬프고도 공감이 된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보니 정말 아이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정말 때묻지 않은 그 순수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 소중함과 순수함이 점점 사회에서 잊혀지는 것이 안타깝다. 요즘 한창 뜨거운 감자인 낙태문제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 보기에는 두 입장 모두 틀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찬성하는 입장도 .. 더보기
"지붕킥" 벌써 지훈의 마음은 세경에게루?!! 벌써... 지훈의 마음은 세경에게로? 아니 정음과 지훈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어쩐지 지훈과 헤어진 후로 준혁이 과외때문에 자꾸 만날때부터 알아봤다. 어째 자꾸 준혁과 정음이 커플룩을 입고 나오더라 했어.... 항상 세경을 보면 지훈을 향한 짝사랑에 나도 같이 눈물 흘렸었는데... 지훈의 애매한 태도때문에 둘이 이어지는 듯하였는데. 정음과 이어줘서 참 안타까웠지만, 둘이 또 은근 잘 어울려서 봐줬는데 말이다. 하지만 정말 세경과 지훈은 잘 어울린다. 둘이 느낌이 비슷하고, 코디스타일까지 비슷하다. 준혁과 정음도 마찬가지다. 정음과 지훈의 러브스토리가 생기발랄엽기였다면, 세경과 지훈의 러브스토리는 잔잔하면서, 진짜 사랑이야기였다. 그래서 둘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랬는데.... 세경이 지훈이가 사준 목도리.. 더보기
황정음 몸매 부럽니? 요즘 황정음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지난해에 우결에서 웬 코맹맹이 여자로 애교만점에 좀 욕심많고, 질투 많은 sg워너비의 여친으로 나왔던 그녀였다. 그때는 sg워너비가 워낙 유명해서 그녀가 누군지 잘 몰랐었다. 하지만 지금은 sg워너비보다 훨씬 더 유명해진 그녀이다. 그녀를 볼 때마다 넘치는 애교도 애교지만, 작은 키에 참 괜찮은 몸매를 가졌다고 생각했었다. 대부분 키큰 모델들이 판을 치는 의류계에 작은 키로도 충분히 모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것 같다. 그래서 우리같이 작은 사람들은 더욱 좋았다. 그녀가 씨트콤에서 입고 나온 옷, 신발은 모두 품절될 정도였고, 그녀의 헤어스타일, 말투까지도 모두 따라할 정도이다. 연애인박사인 울 신랑이 말하길 슈가시절에도 몸매가 괜찮았다고 한다. 그녀의.. 더보기
건강한 삶은 건강한 걸음에서부터 시작한다. 이제 슬슬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아직 쌀쌀하긴 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산책하기에 정말 딱이다. 이런 날 그냥 산책만 한다면 좀 아까운 일이다. 산책을 하면서 살까지 뺄 수 있기 때문이다. http://www.nabore.co.kr 이제 최신유행 원피스도 입어줘야 하는데 겨울 내내 움츠리고 있던, 그리고 겨울 내내 쌓아두었던 나의 살들을 보내줘야 할 때이다. 요즘 마사이 워킹이다. 뭐다 해서 한창 시끌했다. 하지만 이것이 그냥 유행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마사이 워킹을 통해서 많은 효과를 보았다. 그렇다면 걷는 것이 얼마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인지 알아보자. 걷기는 우선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시작하여 최초 1~2분은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더보기
올 봄 예뻐지고 싶다. 봄이 되었다. 아직은 약간 쌀쌀하긴 하지만 이제 겨울옷을 입고 돌아다니면 땀이 나서 못 입을 정도가 되었다. 봄이 되면 여자들의 마음이 뒤숭숭해지는 것은 왜 일까? 이제 우리 둘째가 태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더욱 그럴수도 있다. 둘째가 태어나면 예쁜 원피스를 마음껏 입어주리라!!! 마음먹고 있기 때문이다. 항상 원피스를 입으면 임부복이고, 짧은 원피스는 배때문에 깡똥~ 올라가서 입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둘째를 맞이 하기 위해서 예쁘게 단발머리로 짤라주었다. 요즘 단발머리가 유행이지 않더냐~ 내가 즐겨보는 별을 따다줘에는 예쁜이언니들이 예쁘게 단발머리를 하고 나와서 도저히 단발머리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었다. 뭐..... 그 언니들처럼 예쁘게 나오지는 않지만,, 험험~ 그리고 2월의 마지막날 내.. 더보기
화이트크리스마스라면..... olleh~ olleh 크리스마스하면 뭐니뭐니해도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아닐까? 나의 살던 고향은 눈이 참 많이 오는 곳이였다. (이번에도 엄청 많은 눈이 왔다.) 한시간에 한대꼴로 다니는 시내버스가 눈이 오는 날이면 운행을 안할 정도로 눈이 참 많이 왔다. 어릴 적 우리가 아프면 엄마는 눈이 무릎까지 오는 길을 우리를 업고 병원에 다니셨다고 말씀하셨다. 눈이 오는 날이면 우리는 항상 비료푸대자루를 들고 우리집 옆길로 나섰다. 우리집 옆길은 급경사인데다가 곧은 길이였다. 썰매타기에는 그만한 곳이 없었다.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지만, 가끔 차가 오면 언릉 도로옆 숲속으로 숨어야 한다. 안그럼 아저씨한테 혼난다. 길 미끄럽게 해논다고 ㅋㅋ 눈사람도 엄청 크게 만들 수 있다. 정말 우리만한 크기로 만들고 아빠한테 눈사람 머리.. 더보기
주부들이여~ 무거운 세제는 이제 그만! 주부들이 일주일안에 제일 많이 하는 일이 무엇일까? 설겆이, 밥하기, 청소, 빨래등이 있을것이다. 그 중에 빨래는 매일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중을 많이 차지한다. 세탁기라는 정말 일류 최대의 발명품이 우리 주부들을 도와줘서 천만다행이다. 휴~ 하지만 그 많은 빨래를 다 널어놓을려면 정말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빨래를 넣고, 돌리고, 널어 놓는 시간까지하면 2시간은 족히 소요된다. 그리고 때가 잘 빠졌는지, 옷이 상하지 않았는지, 옷이 말랐을 때 향기로운 옷이 되는지 이런것 정말 신경쓰인다. 그래서 힘들지만 무지무지 신경써서 빨래를 해야 한다. 요즘에는 세탁기에 기능이 다양해져서 불림, 울, 이불코스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거기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섬유유연제가 자동으로 들어가는 기능이 있다. 하.. 더보기
내가 사장님이라면? 이번에 우리는 노후차를 폐차하고 새차를 뽑기로 했다. 새차를 뽑기 전에 열심히 공부를 했다. 차에 대한 공부말이다. 둘다 성격이 있는터라 꼼꼼하게 체크하고, 할인 받을 것 다 받고, 여기 저기 알아보았다. 우리가 제일 먼저 고려한 것은 바로 안전성과 편리성이다. 우선 차는 무조건 안전해야 한다. 교통사고가 한두번 당해본 사람은 이것 절대 포기하지 못한다. 나는 3번의 교통사고를 당했었고, 남편은 2번이나 교통사고가 났었다. 그것도 지금의 차로 두번이나,,,, 나의 첫번째 사고로 나는 골반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었다. 그로 인해 자연분만이 불가능해졌다. ㅠ.ㅠ 그리고 아이 낳은지 1달도 안 되어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는 병원도 입원도 하지 못하고 꼬박 2주동안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녀야 했다. 그래도 기운.. 더보기
그날이라고 참지 마세요~* 내 옷장을 보면 참 어두운 색깔이 많다. 그 중에 가장 많은 색상이 바로 블랙이다. 내가 블랙을 좋아하는 이유는 3가지이다. 첫번째는 무난하다는 것이다. 블랙계열이 많으면 어느 옷과 매치를 해도 다 어울리게 되어있다. 빨간색에도 잘 어울리고, 갈색, 청록색등과도 잘 어울린다. 또한 때타는 일이 없어서 참 좋다. 겨울에는 한번 입은 옷을 3일정도는 입을 수 있다. 세탁비가 줄어드니 얼마나 좋은가~ 두번째! 날씬해 보인다는 것이다. 통통한 나에게 블랙 색상은 나를 날씬해 보이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다. 사실 첫번째 이유보다 두번쨰 이유가 블랙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ㅡㅡ;;; 세번째!! 블랙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 어떤 유행이 와도 블랙슈트, 블랙드레스, 블랙가죽등 블랙아이템들은 꾸준히.. 더보기
써모베이비와 함께 하는 생활~* 맘스클럽 & 맘스홀릭베이비 공동 이벤트] 써모베이비 부스터시트/베이비쿤/베이비배스링/베이비스텝 체험단 이벤트 입니다^^! 응모기간이 지난 후의 정보 수정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응모전에 반드시 맘스클럽회원정보 확인해 주세요^^ ☞덧글 응모 방법 1. 맘스클럽(www.moms-club.co.kr) ID : 2. 체험을 원하시는 제품 : 3. 아기의 성별과 개월수 : 4. 설문사항(자주 이용하는 유아용품쇼핑몰 3곳을 적어주세요) : 5. 이벤트 페이지를 내 블로그에 스크랩한 URL(전체공개필수) : -이벤트 페이지 스크랩 방법: 이벤트 페이지를 마우스로 (전체)드레그를 한 후, Ctrl+C(복사)를 한 뒤 블로그 글쓰기버튼을 클릭 후 Ctrl+V(붙여넣기)를 해서 글을 등록한다. * 체험단 관련 문의사항 * .. 더보기
퓨토와 함께 촉촉한 겨울나기~* 더보기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아....... 오늘 또 충격적인 뉴스를 보았다. 기사의 내용은 이러하다. 출처-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8307.html 딸 성폭행한 재혼남편 선처 호소 생활고 엄마의 ‘모진 선택’ “딸 상처 모르지 않지만 비참하게 먹고 입고 자 새출발 하게 도와주세요” 2심 재판부 최저형으로 감형 송경화 기자 식당일을 함께 하던 ㄱ(39·여)씨와 ㄴ(32)씨는 2007년께 살림을 합쳤다. ㄱ씨에겐 이미 두 자녀가 있었지만, 함께 살게 되면서 네 명은 그렇게 한 가족이 됐다. 보증금 50만원에 월세 20만원인 옥탑방에서 살았다. 부부는 지난 7월 크게 다퉜다. ㄴ씨는 피시방에 가서 집에 오지 않았고, 걱정이 된 ㄱ씨는 도시락을 싸서 아이들에게 들려 .. 더보기
타고난 피부? 빨간 코의 거짓말~* 어느 날 30대 초반인 우리 언니가 내 얼굴을 유심히 보더니 "너는 그래도 기미는 없네"하는것이다. 자기는 요즘에 기미때문에 너무 걱정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언니의 얼굴을 유심히 보았다. 그런데... 이런.... 아.... 우리집에서 그래도 얼짱에 속하는 언니가 어쩌다가..... 피부가 저리 되었누.... 언니가 그리 튼튼한 체질이 아니여서 어릴 적부터 맨날 아팠다. 지금도 알 수 없는 병으로 인해 다리 한쪽만 심하게 부어서 불편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 둘이나 낳고, 열심히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아픈 몸에 아이 둘도 챙겨야지 맨날 야근에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그러니 당연히 피부며 몸이 정상이 아니다. 그래서 막내동생인 내가 두팔 걷어부치고 나섰다. 아놔..... 우선 클렌징 오.. 더보기
부츠를 이용한 겨울 코디법~* 드디어 겨울이 돌아왔다. 가을은 어디로 갔는지..... 쩝~ 그래도 요즘 겨울은 견딜만하다. 어릴적에 얼마나 추웠던지 눈은 왜 그리고 많이 오는지... 요즘에는 겨울에 눈이 안 와서 낭만이 쫌 떨어진다. 그래서 옷으로라도 멋을 좀 부려보고 싶다. 겨울 코디의 유의점은 따뜻하면서도 멋을 살려야 한다는 점이 있다. 그래서 나는 겨울 코디 필수품을 몇가지 정해 놓는다. 아직은 젊기에~ 모자가 달린 외투!! 외투를 사더라도 꼭 모자가 달린 약간 귀여운 옷을 선택하게 된다. 두번째는 목폴라티!! 이것은 두껍지 않은 면으로 된 얇은 소재의 폴라티를 선택해야한다. 두꺼운 앙고라나 니트로 된 폴라티는 실내에 들어가면 너무 덥거나, 목에 알러지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피한다. 그리고 약간 두꺼운 쫀쫀한 레깅스나 타이즈.. 더보기
핑크영화제~ 대학교 다닐적에 여성영화제에 가본 적이 있다. 수업시간의 과제때문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솔직하게 얘기하면 무슨 영화를 보았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대부분이 여성관객들이고,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손 붙잡고 온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보면서 여성의 억눌린 억압을 이야기할 뿐 여성의 아름다움이나 감성을 표현하진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 핑크영화제는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다. 바로 여성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우리가 성에 대해서 부끄럽게만 여기는데 이 영화는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여성도 성에 대해 자유로워질 때 남성도 여성이 성에 대해서 자유롭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이상 여성의 성은 상품이 아니라 한 인간의 본능이고,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가끔 남자친구들의 이야기.. 더보기
촉촉한 입술로 당신을 유혹합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있다. 바로 건조해지는 피부이다. 열심히 수분크림을 발라주고 있지만 세수만하면 땡기는 느낌과 오후가 되면 푸석해지는 피부는 어쩔 수가 없다. 그리고 또하나 바로 입술이 쩍쩍 갈라지는 것이다.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이 쩍쩍 갈라지어 심하면 피가 나고, 입술을 함부로 들고 다닐 수가 없다. 이럴 때는 보기에는 흉하지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방법이 있다. 첫째 임신했을 때 약국출근을 걸어서 했다. 한 15분정도 걸리는 거리여서 감기도 걱정되기도 해서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녔다. 그런데 의외로 이 방법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었다. 나의 입김과 콧김이 수분을 만들어주었고, 찬바람이 나의 피부를 상하지 않게 해 주었다. 아침 저녁으로 이렇게만 해주어도 피부의 수분이 어느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