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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드디어 친구들과 물놀이중인 건희~* 이번 여름에 어린집에서 금요일마다 물놀이가 있었다. 시골에 내려가 있느라 참석하지 못했고, 하루는 비가 와서 못했는데 저번주에는 갑자기 폭염이라 물놀이를 하게 되었다. 가끔 시골에서 물놀이를 하면 아이들이 몰려있는 곳에 가야한다고 날 끌고갔었다. 그런데 그때마다 자기 친구들이 있는줄알고 날 끌고갔던 것이었다. 이제 건희친구들과 물놀이 실컷하렴~ 준비운동중이다. 수영복에 수영모까지 제대로 갖춰있음 건희다. 다들 참 귀엽구나~ 처음에는 물이 좀 차가운지 망설이다. 금새 물놀이하던 실력이 나온다. 수영장을 몇번 데리고 갔더니 수영하는 시늉을 한다.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펫트병물분수다. 좋은 아이디어다. 건희는 물총이 없어서 이걸 가지고 계속 놀았다. 아이들이 한두명 소심하게 선생님에게 공격을 했다. 물총으로 쏘.. 더보기
<천안상록리조트>막바지물놀이를 열차승차권으로 30%할인받고 즐기세요~ 이번 여름에는 물놀이를 참 많이 다니는것 같다. 언니네가 휴가를 가는데 천안의 상록리조트로 물놀이를 간다고 해서 또 따라갔다. 천안상록리조트는 열차승차권이 있으면 30%할인을 해준다. 때마침 친정에서 올라올 때 열차를 따고 올라와서 잘 써먹었다. 30%할인받으면 3만원에 들어갈 수 있다. 건희 수영복을 친정에 놓고 와서 이마트에서 수영복 할인행사를 하길래 하나 구입을 했다. 그런데 이 수영복이 1~2세용이라면 믿으시겠어요?ㅋ 4~5세용이 없어서 그냥 입혀봤더니 딱 맞는다. 내년에는 도희주고 이번만 입자~ 근데 너무 예쁘다 ^^* 나는 형부와 신나게 튜브슬라이드타러 다니고 도희는 언니가 봐주고, 애들은 자기들끼리 유아풀장에서 논다. 근데 사진이 묘하게 찍혔다. 예찬이끌고 다니면서 놀다가 뭐가 틀어졌는지 서.. 더보기
<알펜시아리조트오션700>아시아의알프스 알펜시아리조트에서의 행복한휴가 극성수기가 지났고, 말복도 지났다고 하지만 아직도 더운것은 어쩔 수 없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입맛도 없고, 의욕도 없다. 하지만 물속에만 들어가면 어디서 그런 힘이 생기는지 아침10시부터 저녁6시까지 쉴틈을 주지 않고 신나게 논다. 그만큼 물속에 들어가면 체온도 내려가고 아이들도 신나고 어른들도 덩달이 신이 난다. 몸매가 별루면 좀 어떠한가? 기냥 물속에 들어가면 다른 사람눈은 신경쓰이지 않는다. 그저 시원할 뿐이다. 올여름에는 물놀이를 참 많이 했다. 건희가 커서 벌써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나이가 됐기 때문이기도 하고, 워터파크를 다녀온 이후 물놀이 재미가 흠뻑 취했기 때문이다.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 있었다니!!! 이런 재미를 모르고 산 세월이 아까울 정도였다. 워터파크를 덕산리솜스.. 더보기
<보령여행 첫번째- 보령댐>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보령댐 보령시에 떠오르는 관광지가 있다. 바로 보령댐이다. 최근에 보령시에서 보령댐 밑에 하천공사까지 깨끗하게 해 놓아서 물놀이 하기에 적합하다. 봄에는 벗꽃이 아주 볼만하고, 여름에는 다리밑에서 물놀이하면 아주 좋다. 이곳은 보령댐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보령슈퍼에서 올라오면 공원과 놀이터, 운동장이 있다. 보령댐 종합안내도를 보면 한눈에 보령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령댐은 우리 외가집이 그 속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보령댐을 보면 왠지 짠~하다. 조각과 바람개비가 있어서 사진찍기에 좋다. 이곳에 오면 왠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친환경적인 보령댐에 어떤 나무가 있는지 관찰해 보는 안내판이다.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 자료이다. 보령댐의 물내려오는 것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국가시설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여름이다! 떠나자~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있을까? 내가 본 아이들중 대부분은 물놀이를 참 좋아한다. 우리 조카들과 울딸내미들을 봐줄 때 꼭 셋다 목욕탕에 집어넣고 한참 놀게 한다. 특히 자기 한시간 전에 물놀이를 시키면 개운하게 잠이 든다. 어린 조카조차 엄마를 찾지 않고 잠이 들어버린다. 그래서 이번여름에는 꼭 물놀이를 다녀올 예정이다. 하지만 아이 취향에만 맞추어서 갈 수는 없다. 우리들 취향은 또 스파고, 할머니는 온천이다. 이 모두가 가능한 곳은 바로 덕산스파캐슬이다. 우선 할머니와 나를 위한 코스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게 몸이 풀리는 것만 같다. 신랑과 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만 같다. 경치도 끝내주고, 다시 사랑이 피어오르고도 남을 만한 곳이다. 이런 곳은 해외 유명 휴향지에서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