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병점맛집

<병점 공룡고기부페>공룡고기라고? 맛과 가격을 동시에 잡은 고기부페집!! 병점에 공룡고기집에 다녀왔다. 고기를 먹고 싶은 나를 위해 우리 형부가 손수 찾아주신 고기집이다. 공룡고기집이라고 하니 꼭 공룡고기를 팔것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자꾸 조카가 "아빠~ 어떤게 공룡고기야?" 라고 물어보았다. ㅋ 반찬이 비교적 깔끔하게 나온다. 여름철 대표채소 부추절이도 나온다. 부추랑 같이 쌈싸먹으면 굿~ 치커리가 들어간 샐러드는 참 특이했다. 그런데 원래 이런거 잘 안찍어먹는데 치커리랑 같이 먹으니 고기를 계속 먹게 되었다. 특이한 점은 묵은김치를 씻어서 준다는 것이다. 구워서 먹어도 맛있고, 그냥 고기 싸먹어도 맛있다. 고기종류는 굉장히 많다. 돼지고기도 있고, 소고기도 있는데 우리는 그냥 돼지고기만 먹었다. 소고기는 쫌..... 미쿡산이라.... 떡갈비는 굿~ 떡갈비를 익룡이라면서 조.. 더보기
병점 중심상가에 있는 얼큰이 뼈해장국집~* 오늘은 오랫만에 교회 끝나고 뼈해장국집으로 향했다. 뼈다귀해장국먹고 싶을때는 항상 이집으로 오게 되는데, 요 근래에는 자주 못왔었다. 우리 언니는 이 집만 생각하면 입에 침이 고일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이 건물의 지하주차장에 들어서면 맛있는 냄새가 정말 진동을 한다. 그래서 이 건물에 주차를 하게 되면 참을 수가 없어서 이곳을 올 수밖에 없다.ㅋ sbs생방송투데이에서 나온 유령식당이란다.ㅋ 이곳은 아닌 것 같고, 예전 식당인가? 홀은 그리 넓지 않다. 가끔 아저씨들이 담배를 펴대서 좀 그릇다.... 해장국집이라서 그런지 11시경에 갔을때도 한 무리가 술에 취해서 담배뻑뻑 피면서 해장술까지 한다. 그래도 맛있으니깐 간다. 울 딸래미...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왜 그러니?ㅋ 매운데도 불구하고 고기를 물에.. 더보기
한번씩 먹어줘야 하는 보양식 감자탕 *병점 조마루 감자탕* 병점에 자주 가던 감자탕집이 있었다. 근데 어느날 지나다니다 보니 그 집이 이전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곳은 다른 영업점이 들어서는지 내부공사중이라고 크게 써있었다. 그곳은 바로 참이맛 감자탕집이었다. 울 신랑이랑 연애하면서 100일 1년, 졸업식 등등의 행사마다 이 집을 찾았고, 결혼해서도 첫째 100, 누구 생일때면 항상 이 집에 와서 외식을 했다. 그런 추억이 담긴 참이맛 감자탕집이 없어지다니.....슬퍼했는데, 최근에 또 그 길을 지나다 보니 조마루 감자탕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오랫만에 벼르고 벼르던 감자탕도 먹고, 조직검사로 힘들어 했을 울 언니와, 언니네 애들 봐주느라 힘들었을 나와 모두를 위해, 그리고 바뀐 조마루 감자탕은 맛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해서 가보았다. 내부 인테리어는 크게 바.. 더보기
비와 당신이 이야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울 신랑님이 하시는 말 "갈비탕 맛있게 하는 집 알아?" "음.... 글쎄.... 왜?" "어제 밤에 갑자기 갈비탕 먹고 싶어서 혼났어" 출근해서도 계속 신랑님의 말이 걸렸다. 이곳 저곳 찾아본 결과 병점 근처에 맛있는 갈비탕 집은 병점 본수원갈비탕 집이였다. 내가 좋아하는 고기를 잔뜩 넣어주신 갈비탕~ 여기서 가깝고, 뭐 가격도 적당하다. 좋아!! 가는거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에 둘이 오붓하게 드라이브도 하고 좋네~ 병점 지리는 바싹한 신랑은 네비게이션없이도 잘 찾아갔다. 아쉽게도 바람불고, 비가 많이 와서 야외를 찍을 수 없음이 아쉬웠다. 날씨 좋은 날 와서 보면 무척 예쁠 꺼 같다. 자연과 함께 있는 식당~ 우리가 난중에 늙어서 같이 하자던 그런 식당 느낌~ 우선 갈비탕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