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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생활

마음의 빚 마음의 빚 지금 이 순간, 당신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는 그 사람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마음의 빚을 갖고 있는지 찬찬히 생각해 보세요. 사랑만 해도 모자랄 시간에, 작고 사소한 것 때문에, 혹은 나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다투고 화내고 고함치며 서로 미워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으르렁댔던 그 순간들을요. - 에릭 블루멘탈의《1% 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 중에서 - 항상 힘들게만 해서 미안해요. 항상 짐이 되어서 미안해요. 그렇게 미안하면서도 또 미안할 짓을 하고 말았네요. 그때는 왜 그랬을까.... 끝낼수 없는데 끝낼수 있을꺼라 생각했나봐요. 또 미안하지만 날 용서해준 그대에게 너무나도 감사해요. 하지만 언제라도 당신이 .. 더보기
첫눈 같은 설레임~* 첫눈 같은 설레임............... 첫눈 같은 설레임 /글. 김 경빈 투정 안해요.. 이젠 성숙한 사랑인걸요.. 빨리 다가가고 싶다고 빨리 다가와 달라고 성급한 마음 갖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다 안아 버릴 사람인걸요.. 어차피 내게 다 안겨 버릴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벅차요.. 그대 생각 하나만 으로도.. 또 다른곳까지 넘겨 보지 못해요.. 그대에게 다 채워줘도 부족한 사랑을.. 항상 밝은 모습만 보일래요.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건 이것 밖에 없는걸요.. 이젠 알아 버린 사랑인걸요.. 첫눈 오는 설레임 만큼이나 설레였음을.. 불러주는 사람 없어도 괜찮아요.. 보고프면 달려가면 되니깐.. 내 할일 천천히 하면서 당신을 느끼면 되니깐.. 이젠 걱정 없어요.. 내게 늘 첫눈같은 설레임이 시작 되었으.. 더보기
핑크영화제~ 대학교 다닐적에 여성영화제에 가본 적이 있다. 수업시간의 과제때문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솔직하게 얘기하면 무슨 영화를 보았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대부분이 여성관객들이고,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손 붙잡고 온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보면서 여성의 억눌린 억압을 이야기할 뿐 여성의 아름다움이나 감성을 표현하진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 핑크영화제는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다. 바로 여성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우리가 성에 대해서 부끄럽게만 여기는데 이 영화는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여성도 성에 대해 자유로워질 때 남성도 여성이 성에 대해서 자유롭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이상 여성의 성은 상품이 아니라 한 인간의 본능이고,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가끔 남자친구들의 이야기.. 더보기
사랑해서 행복합니다. 사랑해서 행복합니다 / 김영달 앞을 보지 못해도 당신 이기에 느낄수 있습니다 두귀로 듣지 못해도 당신 이기에 다가설수 있습니다 갓 백일 지난 애기 걸음마 처럼 총총거리며 당신께로 갑니다 푸른꽃, 노란꽃, 보라빛도는 나팔꽃 여러송이 들고 당신 만나러 갑니다 수양버들 가지 아래 흐르는 투명한 바람 붙잡고 나를 반기는 당신께로 한 걸음에 달려 갑니다 비오는 날도 눈내리는 날도 같은 자리. 같은 모습으로 나를 반기는 당신 만나러 내가 갑니다 더보기
사랑하는 사람과 벗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벗이 되어 ^^ 마음이 맞은 사람과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하는 사람들과 벗이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나간 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것이 아닌것임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실을 위해 소중한 어떤것을 희생했었다면 먼 훗날 어둠이 조용히.. 더보기
바보같은 사랑입니다. 바보같은 사랑입니다 시/김영달 살며 품었던 분노와 부질없었던 증오의 사탄들을 마음밖, 넓은뜰로 밀어내고 나의 욕심으로 이기심으로 가득했던 그리움을 오로지 나 하나만을 위했던 불손한 사랑을 결코 올수 없었던 나의 기다림을 만나봅니다 애써 인연이라 믿으며 그리 말하며 세상을 등진 나를 만나봅니다 마음 한켠에는 행복의 싹이 자라고 있음에도 무참히 짓밟아버린 어리석은 나를위해 회개의 기도를 올립니다 뛰는 심장에는 웃음이 자라고 있음에도 거친 한숨속으로 파묻어버린 나의 불손한 검은피를 토해냅니다 뛰지않는 바보심장을 떼어내어 바보딱지 곱게 떨어내고 푸른물에 씻기에 푸른창에 걸쳐두고 희망햇살 안으며 사랑아닌 바보사랑에 용서를 구합니다 더보기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마음을 다해 불러보는 이름 눈자위 당신으로 채워 일렁이고 싶을 때 눈물어린 사연 안고 달빛 흐르는 신새벽 호숫가 품안처럼 잠기고 싶은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 그대 마음 어디를 향해 열려있고 그대 눈빛 어디를 향해 켜놓았던지 산 그림자 안고 말없이 흐르는 강가에 나무처럼 기대어 가라앉고 싶은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첫사랑처럼 내게로 와서 마음을 다 준 당신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절뚝이는 기다림의 집을 짓고 일생동안 견디며 저물어 가는 시절 살아갈지라도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 하루가 그리움으로 시작되고 보고픔이 결려서 늑골이 부서질지라도 산이 되고 강이 되는 기다림이 서럽지 않을 세상에 태어나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사람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더보기
아내와 남편을 감동시키는 말 아내를 감동시키는 말 1. 당신 갈수록 더 멋있어. 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당신, 왜 이리 예뻐졌어? 5.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6. 여보 사랑해요 7.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8.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같아. 9. 당신은 애들 키우는 데 타고난 소질이 있나봐. 10.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11. 당신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1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13. 당신은 못하는 게 없네. 14. 당신은 멀리서도 한눈에 띄어. 15.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16.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17. 갈수록 더 이뻐지는 것 같아. 18. 당신 웃을 때 보면 사춘기 여고생 같아. 19. 어? 당신 보조개도 들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