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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범죄

김수철 사건은 발생했고, 검찰은 비리검찰이고.... 이번에 또 제2의 조두순사건이 발생하였다. 참.. 두딸아이의 엄마로써 그리고 여성으로써 분노를 참지 못하겠다. 하지만 달리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또한번 분노하며 그저 이 글을 쓸 뿐이다. 김수철사건 기사이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610000366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6/10/3835725.html?cloc=nnc 인터넷을 켜보면 꼭 하루 한두개정도의 아동성폭행기사가 보인다. 하기야 하루에 4~5명의 아이가 성폭행을 당하는 현실이니깐... 그 중에 신고되지 않은 것까지 하면 우리 나라는 완전 아동성폭행의 소굴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나라에서 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더보기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아....... 오늘 또 충격적인 뉴스를 보았다. 기사의 내용은 이러하다. 출처-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8307.html 딸 성폭행한 재혼남편 선처 호소 생활고 엄마의 ‘모진 선택’ “딸 상처 모르지 않지만 비참하게 먹고 입고 자 새출발 하게 도와주세요” 2심 재판부 최저형으로 감형 송경화 기자 식당일을 함께 하던 ㄱ(39·여)씨와 ㄴ(32)씨는 2007년께 살림을 합쳤다. ㄱ씨에겐 이미 두 자녀가 있었지만, 함께 살게 되면서 네 명은 그렇게 한 가족이 됐다. 보증금 50만원에 월세 20만원인 옥탑방에서 살았다. 부부는 지난 7월 크게 다퉜다. ㄴ씨는 피시방에 가서 집에 오지 않았고, 걱정이 된 ㄱ씨는 도시락을 싸서 아이들에게 들려 .. 더보기
아동성범죄는 교통사고와 같은것? 어느 날 갑자기?! 아동 성범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한 임상심리 전문가는 아동 성범죄를 두고 ‘어느 날 갑자기 닥치는 교통사고 같은 것’이라 표현했다. 그렇다. 누구의 아이도 아동 성범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한 시사 프로그램의 고발로 불어 닥친 아동 성범죄의 폭풍 속에 과연 안전지대는 있을까? 전문가들은 이제 부모 스스로 안전지대를 만들 것을 주문하고 있다. 취재 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도움말 이현숙 대표(탁틴내일 상임대표, 탁틴성폭력상담소 소장)·김태경 임상심리 전문가(해바라기아동센터)· 한춘근 센터장(한국아동발달센터) Part 01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아동 성범죄… 어디까지 왔나 또다시 부모들이 떨고 있다. 일명 ‘조두순 사건’으로 쟁점화된 극악무도한 아동 성.. 더보기
“어린 소녀 등 여성에 대한 성폭행, 전세계서 가장 체계적으로 이뤄져” “어린 소녀 등 여성에 대한 성폭행, 전세계서 가장 체계적으로 이뤄져” 니콜 키드먼, 美청문회서 주장 이현미기자 always@munhwa.com “어린 소녀를 포함한 여성에 대한 성폭행은 전 세계에서 가장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범죄다.”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인기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사진)이 21일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의 청문회에 출두해 여성을 상대로 자행되고 있는 성폭행을 막기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하원 외교위에 유엔여성개발기금(UNIFEM) 친선대사 자격으로 출두한 키드먼은 “나는 이 문제에 관한 전문가는 아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수많은 피해여성들과 직접 만나 대화한 결과 만연한 성폭행 범죄의 끔찍한 실태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국경, 인종, 사회적.. 더보기
보건복지가족부에 민원을 올려보았다. 답답한 마음에 보건복지가족부에 민원을 올려보았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열심히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법을 찾아보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것에 관한 민원을 올린 것이다. 내용은 "사이트에 찾아봤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네요. 요즘 아동학대에 관한 뉴스가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건복지가족부가 우리 힘없고, 여린 아이들을 그대로 방치하시면 안되죠~ 최근 뉴스에 아동을 학대하다 못해 죽음에 이르게 한 두 계모의 처벌이 너무 약한것 같아서요. 명백히 폭행에 의한 살인이라고 보여지는데 어찌 징역6년, 1년 이라는 말도 안되는 형을 줄 수 있는지요. 이것은 사회적으로 본을 보이지 못한 처벌이여서 더 많은 아동학대 피해자가 생길까 두렵습니다. 또한 그 상황을 방관한 아버지에 대한 처벌과 유치원의 .. 더보기
나영이사건-> 조두순사건으로 부르세요. 중앙일보에서 나영이 사건을 조두순사건으로 변경하여 부르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나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괜한 피해를 받는 것은 부당하기 때문에 피의자의 이름으로 사건명을 변경해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성폭행 성희롱에 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역시 법은 느슨하기만 합니다. 청주지법에서는 26세 이모씨가 8살짜리 여자아이를 엘리베이터에 감금하고 강제로 뽀뽀를 한 사건을 두고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이런 판결을 내린 이유는 피의자가 정신지체자이고, 부모가 피의자를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교육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는 이유입니다. 물론 정신지체자이기 때문에 감안할 수 있기도 하지만 정신지체자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요소가 .. 더보기
나영이는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합니다. 꼭 어려운사람들이 당해서 더 안타까워요. 해피빈 > 아동성폭행-항문과 생식기 소실된 9세 여아 아동성폭행-항문과 생식기 소실된 9세 여아 804,100원 (콩 8,041개) 10,000,000원 (콩 100,000개) 304명 2009.09.29 ~ 2009.12.30 - 아동 성폭행 예방 교육을 위한 모금함이었으나 많은 분들이 나영이를 위한 모금함으로 기부를 하셔서 모금 완료 후 안산시청 사회복지과와 함께 나영이 부모님께 전달하겠습니다. 아동 성폭행의 실태 성폭행을 당해 항문과 대장, 생식기의 80%가 소실된 9세 여아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지난 22일 KBS 1TV ‘시사기획 쌈’은 ‘전자발찌 도입 1년-내 아이는 안전한가?’ 편에서 만취한 50대 남자에게 9살 여아 나영이가 성폭행을 당한 사연.. 더보기
나영이사건은 무엇이지? 나영이 항소... 나영이 사건... 이런 글이 메인에 뜬 걸 보았지만, 저는 김나영인줄 알고 안 봤습니다. 그런데 며칠동안 계속 떠 있는걸 보고 클릭하는 순간....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걸 느꼈습니다. 차마 글을 다 읽지 못할 정도입니다. 딸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정말 가슴이 아프다 못해 터질것 같고, 눈물이 흐릅니다. 나영이 부모님들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만약 저였다면 차라리 그 범인을 죽이고 말았을 것입니다. 아니면 평생 다시는 그런 참혹한 짓을 할 수 없도록 걸어다닐 수도 먹을 수도 없도록 만들어버렸을 것입니다. 인간이라면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법원에 계신 재판관님들.... 제발 내 자식이고,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법을 집행해 주십시요. 물론 공정성이 있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제가 배운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