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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알펜시아리조트오션700>아시아의알프스 알펜시아리조트에서의 행복한휴가 극성수기가 지났고, 말복도 지났다고 하지만 아직도 더운것은 어쩔 수 없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입맛도 없고, 의욕도 없다. 하지만 물속에만 들어가면 어디서 그런 힘이 생기는지 아침10시부터 저녁6시까지 쉴틈을 주지 않고 신나게 논다. 그만큼 물속에 들어가면 체온도 내려가고 아이들도 신나고 어른들도 덩달이 신이 난다. 몸매가 별루면 좀 어떠한가? 기냥 물속에 들어가면 다른 사람눈은 신경쓰이지 않는다. 그저 시원할 뿐이다. 올여름에는 물놀이를 참 많이 했다. 건희가 커서 벌써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나이가 됐기 때문이기도 하고, 워터파크를 다녀온 이후 물놀이 재미가 흠뻑 취했기 때문이다.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 있었다니!!! 이런 재미를 모르고 산 세월이 아까울 정도였다. 워터파크를 덕산리솜스.. 더보기
<리솜스파캐슬>물놀이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를 소개합니다. 이번 여름휴가의 꽃은 바로 워터파크였다. 신랑이 프레스블로그란 곳에서 이벤트 신청했는데 입장권4장이 당첨되었다. 이게 왠 떡중에 떡이던가~ 항상 가서 놀아보고 싶었지만 수영복을 입어야하는 부담감은 물론 비싸기 때문에 갈 수가 없었는데 이게 정말 왠일이란 말인가.... 이번 여름휴가는 돈 없어서 못가는 줄 알았는데 말이다. 친정이 충남 대천이라 홍성ic에서 나왔다. 친정에서 리솜스파캐슬까지 불과 1시간거리였다. 이렇게 좋은 곳을 모르고 있었다니... 서울에서 오는 버스도 있고, 삽교역에서 오는 버스도 있다. 대중교통이 꽤 잘 되어 있었다. 입장권을 받았다. 건희는 소인으로 skt할인 받을려고 했는데 본인이 아니라서 할인 받을 수가 없었다. 40%할인받는 것이 몇개 있는데 skt와 충청도민등이 있었다. 건희.. 더보기
여름철에는 역시 수박이 최고에요~ 딸기 할아버지 교회가 이사를 했다. 아직은 좀 어수선 하지만 점점 모양을 갖춰가고 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또한번 느낀다. 딸기할아버지 교회는 앞에 보령댐 하천도 있고, 마루도 있어서 좋다. 건희 아빠네 교회에서 수련회를 온다고 해서 아침부터 예쁘게 차려입고 기다리는 중이다. 보령댐 공원에서 놀다가 왔는데도 아직 안 오셨다. 기다리는 시간은 언제나 느리게 간다. 우리 도희 예쁜 옷 입고 기다리느라 힘들다. 맨날 바지도 안 입고 나시티를 입고 있는데 아빠 교회에서 손님 오신다고 차려입었더니 덥네~ㅋ 건희는 신났다. 손님들 오시면 노래도 부른다고 한다. 좀 떨려서 목소리는 작지만 어찌나 열심히 부르는지~ 열심히 하는 건희의 모습은 언제나 예쁘다. 우리 도희는 요즘 수박 먹는 재미에.. 더보기
<여름휴가 필수품!> 나니아 코스모 카시트는 여름휴가 필수품이죠~ 엄청 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너무 더워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조금만 짜증을 부려도 폭발하기 직전이 된다. 그래서 이런 날은 시원한 시골에서 감자도 구워먹고, 시원한 냉면도 먹고 해수욕장을 가고 싶지만 끈적거리고, 어린애들 데리고 가기 부담되면 집에서 물 받아놓고, 발 담그고 수박먹는게 최고다. 그래서 우리 집은 친정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무려 3주간의 여름휴가 계획을 잡고 내려왔다. 신랑한테는 미안한 일이지만 말이다... 흑... "자기야~ 보고 싶을꺼야~"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튜브와 수영복, 물통, 모자, 모기퇴치밴드,썬크림은 필수다.) 챙겨야 할 짐이 한두개가 아니다. 신랑이 차에 짐 실으면서 하는 말이 "이거 이사수준인데....낑 ㅡㅡ;;" (건희가 자꾸 동생옆에 있어야.. 더보기
<보령여행 두번째- 보령시 스포츠 센타>수영과 헬스, 스쿼시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대천해수욕장말고도 볼거리, 놀거리가 무진장 많다. 그 중에 오늘은 해수욕장 물에서 놀다가 지치거나 수영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보령시 스포츠센타를 소개할려고 한다. 보령시민들도 운동하러 다니시면 좋을 듯하다. 이만한 운동시설 만나보기 힘들테니깐 말이다. 위치는 남포종합운동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살때만 해도 이런 거 없었는데 말이다. 요즘 보령시가 엄청 발전하고 있어서 뿌듯하다. 이용요금은 성인은 3500원이고, 청소년은 2000원,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1500원이다. 이 요금을 내면 수영, 헬스, 스쿼시까지 다 이용할 수가 있다. 수도권에서는 이렇게 끊으면 한달에 10만원 정도 내야하는데 그것에 비하면 저렴하다. 한달에 5만원이면 이용할 수 있으.. 더보기
<보령여행 첫번째- 보령댐>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보령댐 보령시에 떠오르는 관광지가 있다. 바로 보령댐이다. 최근에 보령시에서 보령댐 밑에 하천공사까지 깨끗하게 해 놓아서 물놀이 하기에 적합하다. 봄에는 벗꽃이 아주 볼만하고, 여름에는 다리밑에서 물놀이하면 아주 좋다. 이곳은 보령댐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보령슈퍼에서 올라오면 공원과 놀이터, 운동장이 있다. 보령댐 종합안내도를 보면 한눈에 보령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령댐은 우리 외가집이 그 속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보령댐을 보면 왠지 짠~하다. 조각과 바람개비가 있어서 사진찍기에 좋다. 이곳에 오면 왠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친환경적인 보령댐에 어떤 나무가 있는지 관찰해 보는 안내판이다.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 자료이다. 보령댐의 물내려오는 것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국가시설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여름이다! 떠나자~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있을까? 내가 본 아이들중 대부분은 물놀이를 참 좋아한다. 우리 조카들과 울딸내미들을 봐줄 때 꼭 셋다 목욕탕에 집어넣고 한참 놀게 한다. 특히 자기 한시간 전에 물놀이를 시키면 개운하게 잠이 든다. 어린 조카조차 엄마를 찾지 않고 잠이 들어버린다. 그래서 이번여름에는 꼭 물놀이를 다녀올 예정이다. 하지만 아이 취향에만 맞추어서 갈 수는 없다. 우리들 취향은 또 스파고, 할머니는 온천이다. 이 모두가 가능한 곳은 바로 덕산스파캐슬이다. 우선 할머니와 나를 위한 코스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게 몸이 풀리는 것만 같다. 신랑과 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만 같다. 경치도 끝내주고, 다시 사랑이 피어오르고도 남을 만한 곳이다. 이런 곳은 해외 유명 휴향지에서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