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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드라마,영화~*

"지붕킥" 벌써 지훈의 마음은 세경에게루?!!


벌써... 지훈의 마음은 세경에게로?

아니 정음과 지훈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어쩐지 지훈과 헤어진 후로 준혁이 과외때문에 자꾸 만날때부터 알아봤다.

어째 자꾸 준혁과 정음이 커플룩을 입고 나오더라 했어....



항상 세경을 보면 지훈을 향한 짝사랑에 나도 같이 눈물 흘렸었는데...

지훈의 애매한 태도때문에 둘이 이어지는 듯하였는데.

정음과 이어줘서 참 안타까웠지만, 둘이 또 은근 잘 어울려서 봐줬는데 말이다.



하지만 정말 세경과 지훈은 잘 어울린다. 둘이 느낌이 비슷하고, 코디스타일까지 비슷하다.

준혁과 정음도 마찬가지다.


정음과 지훈의 러브스토리가 생기발랄엽기였다면,

세경과 지훈의 러브스토리는 잔잔하면서, 진짜 사랑이야기였다.


그래서 둘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랬는데.... 세경이 지훈이가 사준 목도리를 잃어버리고,

정음과 지훈은 이어지고, 세경은 슬퍼했다.



그리고 오늘 세경이는 다시 목도리를 찾았다. 그것도 지훈이가 찾아주었다.

그래서 보는 내는 "뭐야뭐야~ 둘이 다시 이어지는거야?"

그리고 지훈이 세경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뭐야뭐야! 진짜!!???"


그리고 마지막 대사!! "이민가지마!" 도대체 이지훈 너 뭐니!!!


아.... 둘의 사랑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정말 궁금하다. 궁금해!!

다음주까지 어찌 기달리냔말이다!!


(인나는 섹시한 것도 잘 어울리지만 귀여운 것도 너무 잘 어울린다.)


그리고 점점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붕뚫고 하이킥!

인나도 숙소로 떠나고, 세경이도 이민갈려고 하고,

아.... 이렇게 다 떠나보내고 끝나는 것인가?

정말 결말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슬퍼진다. 나의 저녁 7시 45분.... 이제 누가 책임지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