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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카시트 구입요령> 나니아 코스모 카시트는 안전하고 예쁘네요. 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에 항상 신경을 쓴다. 조금만 다쳐서 울어도 가슴이 너무 아프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들을 우리는 차에서는 너무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하루 평균 932명이 부상을 당한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 사고날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차안에 우리는 아이들을 너무 방치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카시트는 생명을 지켜주는 소중한 물건이다. 사실 첫째가 생후4주때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 불법유턴하는 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이다. 만약 우리 첫째가 카시트에 앉아 있지 않았다면 정말 큰일날뻔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옷이나 모자, 이런거는 안사줘도 카시트는 꼭 연령대에 맞게 사주고 있다. (나니아 카시트는 단계별로.. 더보기
<카시트 설치하기> 나니아 코스모 카시트는 설치도 쉽네요~ 카시트는 장착이 쉬워야 한다. 너무 어려워서 잘못 설치하거나, 헐겁게 설치가 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니아 코스모 카시트를 장착해보았다. 옆면에 블루스티커와 레드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것은 안전벨트가 들어가는 곳을 표시해 둔 것이다. 블루는 후방, 레드는 전방장착시 가이드라인이다. *전방장착* 9kg이상일 때에만 전방장착을 해야한다. 우선 차량뒷좌석에 딱 맞게 올려놓고, 빨간클립을 열어둔다. 전방장착은 모두 빨간색에만 끼워넣으면 된다. 안전벨트를 충분히 뺀 노은 상태에서 빨간클립위로 끼워 넣는다. 벨트를 차량버클에 끼운다음 어깨부분의 벨트를 빨간클립에 끼워넣고 딸깍 소리가 나도록 클립을 잠근다. 배부분에 오는 벨트는 빨간클립 바로 밑에 끼우는 부분이 따로 있다. 이렇게만 하면 장착.. 더보기
종이기저귀 한팩(50개)로 한달 버티기!! 종이기저귀가 중형밴드형을 예를 들자면 하기스골드는 100개에 32000원정도 한다. 한개에 320원골이다. 인터넷에서 싸게 구입을 해도 200원꼴이다. 그 이하는 그냥 일자기저귀밖에 없다. 하루에 적어도 7~8개를 쓰니 한달에 2박스정도를 사용하는 셈이다. 그러면 적어도 5~6만원은 기저귀값으로 들어가는 셈이다. 그래서 나는 천기저귀에 같이 사용하고 있다. 낮에는 천기저귀를 사용하고, 밤에 자기 전과 외출시에만 종이기저귀를 채운다. 이렇게 사용했더니 한달에 종이기저귀를 50개짜리 한팩을 사용했다. 어떤 사람들은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이나 천기저귀 사용하는 것이나 돈은 비슷하게 든다고 한다. 물과 전기 사용료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목욕시키고 난 물로 애벌빨래하고, 기저귀삶으며 솔직히 물.. 더보기
김밥싸들고 나들이 가요~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차가운 물에 발 담그고 아이스크림 먹는게 최고다! 그런데 이러고 있다보면 아이들이 심심해한다. 이렇게 더운데도 나가자고 조르니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에너자이저급이다. 지치지 않아....ㅋ 이럴때는 돈 들여서 놀러가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김밥싸서 집앞 정자에 누워서 김밥 까먹게 최고다. 김밥을 싸면 하루 3끼 밥도 해결하고 아이들이 좋아도 하고, 신랑도 좋아라하니 이것이야말로 1석 3조가 아니겠는가~ 김밥싸는거 어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자! 맛살은 반으로 쭉~ 갈라주고, 단무지와 우엉은 국물쫘~짜서 놓고, 계란은 달궈진 후라이팬에 약한 불로 넓쩍하게 부쳐주고, 쌈싸먹고 먹다 남은 깻잎 씻어주고 오이는 반으로 갈라 다섯조각으로 잘라주고 안에 씨있는 부분은 잘라서 .. 더보기
<동탄키즈카페비쥬비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아이들과 노는 곳~* 정말 몇년만에 키즈카페에 갔다. 건희가 돌 되기 전에 엄마들 모임에서 백화점에 있는 키즈카페에 가본적이 있었다. 꽤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기회가 되면 가볼려고 했는데 오산에 이사오니 그런 곳이 없다. 오산에는 백화점이 없어서 그런가? 쇼핑도 하면서 아이들은 놀고 엄마들이 쇼핑하다 잠시 들러서 커피도 마실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아쉬운데로 그냥 키즈카페를 찾아가기로 했다. 다행히 가까운 동탄에 키즈카페 비쥬비쥬라는 곳이 있어서 갔다. 건희도 오랫만에 엄마,아빠,동생이랑 놀러간다고 하니깐 너무 좋아한다. 웬일로 일찍도 일어나시고~ㅋ 오늘의 포스팅은 드래그의 압박이 있으니 유의하시길~ 아무래도 이것저것 주저리 쓰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줄 것이기 좋을 것 같다. ^^* 엘리베이터문이 열리지 마.. 더보기
<세계악기감성체험전>다양한 악기소리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한다. 태아는 임신3주면 소리를 들을 수 있고 5개월이면 소리에 반응한다. 이것은 오감중에서도 청각의 발달이 가장 빠르다는 것이다. 보통 음악에 대한 재능과 자질은 9세 이전에 형성되기때문에 음악교육도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갓태어난 아이에게는 울고 숨쉬고 엄마젖을 먹는 과정이 다 리듬을 배우는 과정이다. 2개월정도만 되면 물체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반응하며, 3개월이 되면 엄마가 화가 났는지 기분이 좋은지를 구별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니 이때에 태교할 때부터 들었던 음악을 들려주거나 익숙한 노래를 엄마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불러주면 아이가 안정감을 갖는다. 그 외에도 딸랑이나 손뼉치기등 다양한 소리자극을 주어야 한다. 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할 무렵에는 아이가 낸 소리.. 더보기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쥬니어 카시트 *나니아비라인카시트* 우리 부부는 아이들을 키울 때 새옷 잘 안 사준다. 지금까지 장난감한번 사준적도 없다. 누가 선물해 주거나 사촌들이 쓰던것 아니면 다른 집에서 얻어온 장난감이 전부이다. 옷도 거의 그런식으로 입힌다. 하지만 우리 부부가 가장 돈을 많이 투자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아이들 카시트이다. 워낙 언제 어디서 일어날 지 모르는 사고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대비를 하자는 생각에서이다. 그리고 신랑이나 나나 교통사고를 몇번 당해보고 나니 교통사고는 나만 잘한다고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확고하다. 큰 아이카시트도 처음에는 바구니형 카시트를 사용하다가 그 다음 4세까지 이용하는 카시트를 사용했고 이제 주니어 카시트를 사용해야 할 시기가 왔다. 처음 바구니형 카시트는 중소기업의 ks마크도 달려.. 더보기
아기와 즐거운 목욕시간~*(신생아,백일아기 목욕시키기) 아이를 낳고 가장 힘들었던 것은 모유수유였다. 젖몸살 때문에도 힘들고, 하루 종일 수유하기도 힘들고, 잘 안나와서 힘들었다. 근데 둘째는 하루저녁만 젖몸살 앓더니 잘 나왔다. 그 다음으로 힘든 것이 바로 목욕이었던것 같다. 신생아때는 너무 조그만해서 어떻게 잡아야 할지를 몰랐다. 첫아이때는 엄마가 많이 도와주셔서 참 다행이었다. 둘째때는 첫째때 해봤다고 목욕조차도 쉬웠다. 아이낳고 일주일 병원에 있다가 산후조리원에도 안가고 집에서 몸조리하면서 아이 목욕까지 다 시켰다. 이제 초보엄마딱지는 떼버렸다. 울 신랑이 첫째때보다 훨씬 여유있고, 아이도 안정되어 보인다고 한다. 다 엄마가 그만큼 컸기때문이 아닐까? 우리 첫째 그동안 고생참 많았네~ 지금도 동생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닌데말야.... 그동안 두아이를.. 더보기
김수철 사건은 발생했고, 검찰은 비리검찰이고.... 이번에 또 제2의 조두순사건이 발생하였다. 참.. 두딸아이의 엄마로써 그리고 여성으로써 분노를 참지 못하겠다. 하지만 달리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또한번 분노하며 그저 이 글을 쓸 뿐이다. 김수철사건 기사이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610000366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6/10/3835725.html?cloc=nnc 인터넷을 켜보면 꼭 하루 한두개정도의 아동성폭행기사가 보인다. 하기야 하루에 4~5명의 아이가 성폭행을 당하는 현실이니깐... 그 중에 신고되지 않은 것까지 하면 우리 나라는 완전 아동성폭행의 소굴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나라에서 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더보기
우리 아이 치아에 좋은 치약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 치약) 요즘 건희와 제일 많이 하는 실갱이가 바로 목욕하기와 치카하기이다. 요것이 목욕하고 치카하자고만 하면 이 핑계 저 핑계를 댄다. 오늘 방송에서보니깐 그럴때는 재미를 유도하고,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목욕은 물 받아 놓고, 물놀이도 하게 하고, 예쁜 옷도 꺼내다주면 신나서 목욕을 한다. 요즘 나시티를 너무 좋아해서 그것만 꺼내오면 자동으로 옷을 벗는다. 이게 또 실증나면 어떤 것으로 유혹을 해야할지.... ㅋ 그런데 치카는 대책이 없다. 벌레가 나와서 아야하고, 그러면 치과를 가서 주사를 맞는다고 협박을 해도 소용이 없다. 치카치카 즐겁게 해줘도 치카가 싫은가부다. ㅍ.ㅍ 그러던중 건희 치약을 다 써서 새로 샀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뒤로 치카를 좋아한다. 치약을 바뀌고, 새로운 .. 더보기
건희와 함께한 분갈이~* 지난 토요일날 드디어 미루어 두었던 숙원사업을 하였다. 바로 건희의 모종 화분갈이였다. 화분을 돈 주고 사기에는 쫌 그래서 딸기 박스에다가 심어보았다. 교회에서 받은 모종가꾸기로 받은 보리인데 키운지 한 4주정도 된거 같다. 그냥 물만 주었는데도 보리싹이 나와서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느티나무싹이다. 느티나무가 더 커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된다. 더 커지면 시골 친정집에 심어볼까 생각중이다. 잘 키워서 나중에 건희가 자라서 이 나무를 보면서 아주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모종삽들고 준비시작!! 옆집에 조카가 같이 살고 있어서, 느티나무싹이 두개이다. 먼저 화분에 돌을 넣는다. 모종삽으로 흙을 넣는다. 다행히 아파트 앞에 죽은 나무를 뽑아버려서 흙이 있었.. 더보기
둘째 아이 출산기~* 첫째아이를 낳은지 3년이 되던 해에 둘째 아이를 낳았다. 첫째의 생일은 07년 3월20일, 둘째는 10년 3월 15일 둘째가 태어난지 60일이 되었지만 늦은 출산후기를 써본다. 첫째는 예정일보다 10일이나 늦게 나왔지만, 그때까지도 몸 어디하나 아픈 곳이 없었다. 그래서 예정일 10일전까지 일을 할 정도였다. 그런데 둘째는 예정일 2달전부터 감기에 몸살에 조산기까지 엄청 힘든 나날이 계속 되어 급기야는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안정을 취해야했다. 주위에서는 큰애가 있기 때문에 더 힘든거라고 했다. 확실히 10kg이 넘는 아이를 챙겨주다 보니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그래서 요통, 허리통증이 안 생길 수가 없었다. 그리고 예정일이 다가올 수록 몸은 점점 더 힘들어졌고, 빨리 수술날짜 잡고 낳고 싶은 마음뿐이.. 더보기
아동성범죄는 교통사고와 같은것? 어느 날 갑자기?! 아동 성범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한 임상심리 전문가는 아동 성범죄를 두고 ‘어느 날 갑자기 닥치는 교통사고 같은 것’이라 표현했다. 그렇다. 누구의 아이도 아동 성범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한 시사 프로그램의 고발로 불어 닥친 아동 성범죄의 폭풍 속에 과연 안전지대는 있을까? 전문가들은 이제 부모 스스로 안전지대를 만들 것을 주문하고 있다. 취재 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도움말 이현숙 대표(탁틴내일 상임대표, 탁틴성폭력상담소 소장)·김태경 임상심리 전문가(해바라기아동센터)· 한춘근 센터장(한국아동발달센터) Part 01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아동 성범죄… 어디까지 왔나 또다시 부모들이 떨고 있다. 일명 ‘조두순 사건’으로 쟁점화된 극악무도한 아동 성.. 더보기
“어린 소녀 등 여성에 대한 성폭행, 전세계서 가장 체계적으로 이뤄져” “어린 소녀 등 여성에 대한 성폭행, 전세계서 가장 체계적으로 이뤄져” 니콜 키드먼, 美청문회서 주장 이현미기자 always@munhwa.com “어린 소녀를 포함한 여성에 대한 성폭행은 전 세계에서 가장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범죄다.”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인기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사진)이 21일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의 청문회에 출두해 여성을 상대로 자행되고 있는 성폭행을 막기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하원 외교위에 유엔여성개발기금(UNIFEM) 친선대사 자격으로 출두한 키드먼은 “나는 이 문제에 관한 전문가는 아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수많은 피해여성들과 직접 만나 대화한 결과 만연한 성폭행 범죄의 끔찍한 실태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국경, 인종, 사회적.. 더보기
도움 못받는 워킹맘은 불안, 아기는 정서장애(중앙일보스크랩기사) [중앙일보 김진경.정선언.김기환.김효은.이승호] 생후 4년4개월 된 성우(가명)는 언제부턴가 말문을 닫아버렸다. 2년 전만 해도 "엄마, 물” 정도의 말은 했다. 이제 성우는 엄마와도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손가락만 입에 물고 있을 뿐이다. 세상과의 소통을 단절했다. 성우는 생후 30개월쯤 정신과 병원에서 '반응성 애착장애(RAD)' 판정을 받았다. 자폐증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선천적 질환은 아니다. 보통 생후 3~6개월 정도에 양육자와 충분한 애착관계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경우 찾아올 수 있는 장애다. 엄마 김정숙(가명·39)씨는 둘째인 성우를 임신한 뒤 줄곧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 김씨는 첫애(6세)를 낳으며 10년간 일하던 건설회사를 그만뒀다. 애를 낳은 후 복직할 계획이었다. 회사에서 유능.. 더보기
보건복지가족부에 민원을 올려보았다. 답답한 마음에 보건복지가족부에 민원을 올려보았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열심히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법을 찾아보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것에 관한 민원을 올린 것이다. 내용은 "사이트에 찾아봤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네요. 요즘 아동학대에 관한 뉴스가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건복지가족부가 우리 힘없고, 여린 아이들을 그대로 방치하시면 안되죠~ 최근 뉴스에 아동을 학대하다 못해 죽음에 이르게 한 두 계모의 처벌이 너무 약한것 같아서요. 명백히 폭행에 의한 살인이라고 보여지는데 어찌 징역6년, 1년 이라는 말도 안되는 형을 줄 수 있는지요. 이것은 사회적으로 본을 보이지 못한 처벌이여서 더 많은 아동학대 피해자가 생길까 두렵습니다. 또한 그 상황을 방관한 아버지에 대한 처벌과 유치원의 .. 더보기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 하나! 두유!! 요새 우리 아이 먹거리에 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관심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먹거리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이들 먹는 걸로 장난을 치다니.... 우리 건희는 우유를 먹이지 않는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워낙 털이 많기 때문에, 소젖 먹이면 안된다는 아이아빠의 강한 권유때문이다. 또한 우유가 별로 좋지 않다는 소리도 들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래서 동물성보다는 식물성을 더 추구하는 신랑의 말에 따라 돌 지나고 지금까지 두유로 간식을 주고 있다. 나는 어렸을 때 두유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키가 안 컸나? 어쨌든 우리 딸래미는 잘 먹고 있다. 툭하면 우유~ 울다가도 우유~ 자다가 일어나서 우유~ 언제나 우유를 찾는다. 젖 떼고 한동안은 하루에 .. 더보기
던킨도너츠와 함께 즐거운 오후~* 예전 한 2달정도 됐나? 래미안에 관한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다. 그 선물로 던킨도너츠 교환권을 받았다. 커피와 도너츠 한개 하지만 친절한 언니께서 도너츠 3200원어치를 사도 괜찮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고픈 배를 달래기 위해 도너츠를 세개 구입했다. 워낙 고가의 도너츠라 세개밖에 살수 없었다. 하지만 맛은 역시 최고다!! 아.... 커피랑 같이 먹었으면 진짜 최곤데....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그래도 우리 식구 셋이 하나씩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더 크게 들었다. 우리 건희 입맛에 맛는 딸기 도너츠를 사줬더니 신나서 먹는다. 입에 하얀 가루 열심히 묻혀가면서 말이다. 요새 매니큐어 바르는 거에 푹 빠져서 시간 날때마다 눈에 매니큐어가 보일 때마다 발라 달라고 한다. 근데 꼭 바르.. 더보기
건강한 삶은 건강한 식재료에서 시작한다. 가끔 어디에 음식이 맛있더라 해서 힘들게 찾아간곳 그러나 그닥 맛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것의 이유는 바로 내 입맛에 맞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프랑스에 퐁듀가 유명하다고 내가 퐁듀를 먹어서 감동하진 않는다. 단지 느끼할 뿐.... 뭐 맛있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음식이 입에 맞는 관계로 서양요리는 아무리 비싼 요리도 별루다. 우리 땅에서 자란 나의 체질에 딱 맞는 싱싱한 농수산물을 맛있게 요리하면 그게 나에겐 일류요리다. 요즘에는 택배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있기 때문에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농산물을 다음날이면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싱싱하다. 또한 수산물 시장에서는 바로 그날 새벽에 잡은 싱싱한 생선을 회떠서 저녁이면 집으로 도착하게 한다고 한다. 이런 세상에 뭐하러 입맛버리게 초콜릿이나 사탕을.. 더보기
이제 요구르트 마음껏 주자!! 요즘 눈에 띄는 cf가 있다.  한창중인 김구라씨와 그의 아들 동현이가 cf를 찍었다. 동현이 때문에 더 돈 많이 버는 구라씨~ 좋겠어요~~ ㅎㅎ;;; 솔직히 동현이를 처음 봤을 때 구라씨의 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