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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드라마,영화~*

나영이는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합니다. 꼭 어려운사람들이 당해서 더 안타까워요.

출처 해피빈 > 아동성폭행-항문과 생식기 소실된 9세 여아

아동성폭행-항문과 생식기 소실된 9세 여아

모금액 804,100 (콩 8,041개)
목표액 10,000,000 (콩 100,000개)
참여자 304
모금기간 2009.09.29 ~ 2009.12.30
기부율
8
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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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성폭행 예방 교육을 위한 모금함이었으나

   많은 분들이 나영이를 위한 모금함으로

   기부를 하셔서 모금 완료 후

   안산시청 사회복지과와 함께

   나영이 부모님께  전달하겠습니다.


아동 성폭행의 실태




성폭행을 당해 항문과 대장, 생식기의 80%가 소실된 9세 여아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지난 22일 KBS 1TV ‘시사기획 쌈’은 ‘전자발찌 도입 1년-내 아이는 안전한가?’ 편에서 만취한 50대 남자에게 9살 여아 나영이가 성폭행을 당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미 성폭행 전과가 있었던 가해자는 ‘심신미약’을 이유로 12년형만 선고 받은 것도 모자라, 형이 많다며 대법원에 항소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에서 허탈함과 분노를 드러낸 나영이 아버지는 제2, 제3의 나영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방송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 기회에 아동 성폭행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 “어른으로서 나영이를 지켜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안타깝다”, “어떻게든 나영이를 돕고 싶다” 등 다양한 글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25일 “아동성폭행은 살인행위. 법정최고형에 처하라”는 청원을 제기하고 있다.

일명 '나영이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하자, 28일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에도 아이를 보호할 만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나영이 아버지가 더 이상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글을 올렸다.

현재 나영이 아버지는 나영이가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염려하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도움의 손길도 정중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작진은 “지난 24일 가해자는 12년형 원심 그대로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났다"며 "7년 동안 전자발찌를 차야 하고 5년 동안 신상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범인이 형 끝나고 나오면 두고 보자고 했다는 기사도 봤는데, 정말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을까요? 이런 사람.... 두번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 자식이 이런 일을 당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내 자식이 이런 인간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른이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내 자식뿐 아니라 남의 자식까지도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항상 살펴보아야겠습니다. 건물에 외진 화장실문은 좀 잠궈두세요. 그런 곳 꼭 범죄의 현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