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살이~*/내맘대로요리~*

<상추,토마토 샌드위치> 심심할때 만들어 먹어보아요~

간단한 간식꺼리로 적당한 것이 바로 샌드위치가 아닐까?

가끔 이 샌드위치가 미친듯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빵집에 가서 샀는데

글쎄.....

손바닥반만한 것 두개 집어넣고

4천원을 받는다.... ㅠ.ㅠ

4천원이면 식빵이 몇개더냐~

그래서 항상 빵집에 가면 샌드위치보고 침 꼴깍~

넘기면서 식빵만 사온다.

재빠르게 초간단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다.

 

 

뭐 그리 거창하게는 만들지 못한다.

하지만 내 입맛에만 맞으면 그만아니던가?ㅋ

 

 

언니 시댁에서 토마토 농사를 지으셔서

토마토는 원없이 먹고 있다.

 

 

특별한 소스가 없어서 만들줄도 몰라서

그냥 마요네즈와 케찹만 찍어올린다.

양상추가 없고, 먹다 남은 상추가 있어서

올려보았다.

 

 

뭔가 그럴싸하지 않은가?ㅋ

 

 

상추는 2개밖에 없어서 두개만 넣어주었다.

그냥 계란입혀서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서

케찹발라 먹어도 맛있는데

이렇게 토마토랑 상추도 넣으니깐

신선해서 맛있다.

 

맛없는 것도 맛있다고 잘 먹는 우리 신랑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