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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내맘대로요리~*

김연아의 퓨어로 만든 샐러드~*

아침부터 샐러드를 해먹기로 했다.

 분주하게 이것저것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냈다.

집에서 가져온 맛있는 딸기와 장터에서 산 1000원짜리 양상추,

먹다 남은 당근, 먹다남은 오이,

사과한개와 치즈를 잘라서 만들어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재료들을 마구마구넣다보니

한~~접시가 되어버렸다 ㅋ

김연아가 선전하는 퓨어~요쿠르트이다.

다른맛보다는 사과맛이 시지 않고 맛있다.

울 큰아이가 퓨어를 먹고 있는데, 김연아의 광고가 나왔다.

그 뒤로 tv에서 나온 것이라며 좋아한다.

음.... 이래서 유명한 사람을 모델로 쓰나보다~ㅋ

무결점 연아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무첨가 요쿠르트란다.

맛이 깔끔해서 좋다.

사과향이 난다기보다 사과맛이 난다.

대부분 무슨맛!하면은 다 향만 집어넣어서 향만 나는데말이다.

뉴질랜드산 사과를 넣어주셨단다.

130칼로리란다.

신랑이 우겨서 퓨어만 넣었다.

 원래는 요플레랑 마요네즈랑 퓨어랑 섞어서

소스로 뿌릴려고 했는데,,,,

우겨서 퓨어만 넣었더니 이게 뭐야,,,,,,

맛도 그냥 과일맛만 나잖아!!ㅋ

그래서 딸기맛 요플레를 뿌려주었다.

생크림맛 요플레만 더욱 좋았을 것인데.....

아흐.....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신랑이랑 둘이 앉아서 다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퓨어국물이

다른 과일들의 맛과 섞여서 더욱 맛있어졌다.

샐러드를 소스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 보아야겠다.

요즘 다이어트에 돌입해서 더욱 과일을 많이 먹는데,

그냥 과일만 먹으면 물리니깐 다양하게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