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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육아궁금증~*

12~18개월






돌이 지나고 드디어 아기의 티를 벗게 되요.이미 혼자걸을수 있는 아기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시기에 걸을수 있게 되여.18개월정도가 되면 2개의 단어를 조합해서 말할수 있어요.




12-15개월 사이에1차 MMR (홍역, 볼거리, 풍진)을 접종합니다. 만 18개월에는 DPT 1차 추가 접종을 실시합니다. 일본 뇌염 경보가 내리면 예방 접종을 하는데 첫 해에는 1-2주 간격으로 두 번 맞습니다.





남자 아가 (12-15개월): 체중 10.42kg, 신장 77.8cm, 머리둘레 46.5cm
여자 아가 (12-15개월): 체중 10.01kg, 신장 76.9cm, 머리둘레 45.6cm

남자 아가 (15-18개월): 체중 11.00kg, 신장 80.1cm, 머리둘레 47.1cm
여자 아가 (15-18개월): 체중 10.52kg, 신장 79.2cm, 머리둘레 46.2cm





몸무게는 태어났을때의 약 3배,키는 1.5배가 됩니다.

만 1세가 되면 발육의 속도가 느려지고 젖살이 빠져 균형잡힌 몸매가 되어 갑니다.

하지 못하게 하는것을 싫어하여 무엇인가 못하게 금지하면 화를 내기도 합니다.

운동능력도 발달하여 대부분의 아이가 걷게 됩니다.
한번 걷기 시작하면 걷는것이 부쩍부쩍 능숙해져 몸의 균형의 잡는 능력도 발달하고 빠른아이는 18개월이 되면 뛸수도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고 잘 걸으며 계단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려오는 것은 아직 엄마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높은 곳에 올라 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칠 위험성도 증가합니다.

미숙하지만 숟가락을 잡고 혼자 먹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루 식사는 3회 간식 2회가 적절한 양입니다. 억지로 먹이는 것은 바른 식습관 형성에 좋지 않습니다.

말로 의사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아가들마다 독특한 표현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것이 무슨 뜻인지 엄마는 알고 대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사나 형용사도 사용할수 있답니다.돌무렵에는 "맘마""까까"정도의 두세개 단어,18개월이 지날 무렵에는 단어수가 늘어나 24개월정도가 되면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가는 많은 질문을 할 수 있지만 그 때마다 지식을 가르치려 들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아가의 질문에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해 주며 다음 질문이 자연스럽게 유도되도록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지식 전달의 의도를 가지고 대하면 아가가 배우는 걸 귀찮아 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진단을 받아봅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발육상태의 경과나 병,이상등의 조기 발견을 위해 한번 건강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 생후 15개월경 홍역예방접종을 하므로 그때가서 건강진단을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모래놀이, 물놀이 등이 적합하고 넘어져도 혼자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운동 기능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지적자극을 주는 놀이를 하게 해줍니다.공원이나 밖에 나가 몸을 움직이는 놀이를 하게 해주고 옷은 가볍고 얇은것으로 활동적인 것을 입혀줍니다.

운동기능읠 발달시키는 장남감 이외에도 구성력과 창조력을 키울수 있는 장난감,집짓기놀이 블럭,점토등을 활용해 손끌이 이용한 놀이를 즐김으로서 지적자극에 도움을 주도록 합니다.

음식물이나 동물 탈것 먹을것들이 확실하고 알기쉽게 그려진 그림책등을 이용하여 시각적 효과도 많이 접하게 해줍니다.

밤에 깨어도 중간에 놀아주지 않고 다시 잠을 자도록 유도해 줘야 합니다.

단백질 위주의 균형있는 식사를 준비해 줍니다.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전환되면서 유아식의 반찬은 영양의 균형이 잡히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나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중요하답니다.
아이에 따라 영양을 공급해주는 의미에서도 간식은 필수요소가 됩니다.그러나 다음식사에 영향을 줄수있는 단것이나 염분이 많은것은 피하고 과일 우유 요구르트 등을 줍니다.

혼자서 먹고싶어하는 시기이므로
먹기좋고 ,잡기 쉽고 ,넘쳐흐르지 않고, 넘어지지 않는 식기를 준비해줍니다.

이 닦는 습관을 길러 줍니다.

배변 훈련을 접해봅니다.하지만 아이가 너무 싫어하면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것이 좋습니다.

빨대나 하모니카로 입을 발달시키도록 합니다.






분노경련이란??

분노경련이란 심하게 운 직후 경련을 일으켜 입술이 새파랗고 손발이 팽팽하게 되며 근육이 당기는 증상이 있답니다.일종의 히스테리 증상인데.지능발달이 현저한 한두살에 이 분노경련을 일으키는 아이가 많이 나타납니다.아이가 심하게 운 후 분노경련을 일으키면 잠시동안 엄마가 꼭 안아 토닥거려줍니다.그러면 곧 안정을 되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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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맘스클럽 육아개월별정보  http://www.moms-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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