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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드라마,영화~*

한결(커프의 공유)과 살고 싶었던 미유~*



우리 귀염둥이가 벌써 3살이 다 되어간다.


이제 슬슬 선물이란 것에 대해 알아갈 나이가 되었다.


평소에는 인사를 잘하지만 기분이 별루일때는 인사를 잘 안한다.


그러다가도 돈을 주면 가서 덥썩 받고, 꾸벅인사하고, 내키면 뽀뽀까지 해준다.


동네구멍가게에 가면 아저씨들이 예쁘다고 안아준다.


평소에는 언니, 오빠들이 예쁘다고 안아주면 싫다고 빼고 난리인데,


아저씨들한테는 얌전히 있는다.


다 이유가 있다. 바로 까까를 얻어먹기 위한 것이다.


인사하라면 인사하고, 뽀뽀하라면 뽀뽀한다.


그래서 아저씨들은 우리 귀염둥이 애교에 다들 넘어가셔서


과자 한봉지를 꼭 사주시곤 하신다.


이번 어린이집에서도 크리스마스 행사를 한다고 선물을 보내라고 하였다.


아..... 선물..... 어떤 걸 사줘야 할지 모르겠다.


여자아이라서 인형이런거 사주기는 정말 싫다.


나도 어릴적 인형갖고 놀지 않았다.


가끔 부럽기도 했지만, 별로 좋아하는 장난감은 아니였다.


나는 블럭같은 것을 더 좋아했다.


우리때는 레고 이런거 볼 수가 없었다.


누가 이런걸 가지고 있었다면 나는 그 아이와 절친이 되었을 것이다. ㅎㅎ'''


하지만 레고는 50년이 된 나보다 나이많은 장난감이였다.


레고는 크리스마스선물, 연말선물로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말 강추인 장난감선물이다.


(1987년 캐릭터이다. )



(1990년 스크림 캐릭터가 여기있네~ ㅋㅋ)



(2005년 스타워즈 캐릭터이다~~ㅎㅎㅎ'')


(2008년 우와~ 진짜 많다~~~)



(출처 mbc)

커피프린스에서 한결에 방에 가득히 있던 레고들....


그 방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멋진 한결과 함께 ㅋㅋㅋ

http://www.leg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