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일할 때 항상 내가 화분에 물을 주었다.
그 모습을 보신 팀장님이 화분 잘 키운다면서 가져가라고 하셨다.
벌써 1년전이야긴데.
이번에도 예쁜 꽃을 피워주었다.
원래 화분 참 못키워서 매번 아까운 생명들이 죽어나갔었는데
이상하게 환기도 잘 안되고, 햇볕도 잘 안드는 사무실에 화분들이
싹도 잘 나고, 꽃도 잘 피는 것이다.
이 화분을 볼때마다 사무실 사람들이 생각난다.
둘째를 출산하는 바람에 그만두었는데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
아,,,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별로 안된거 같은데 참 시간은 빠르다.
선생님들~ 잘 계시죠?
저도 아이 키우면서 건강히 잘 있어요.
우리 다시 볼 그날까지 잘 계셔요~
저 다시 돌아갈꺼에요~ ㅋ
근데 이 난의 이름은 무엇이지?
혹시 아시는 분 댓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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