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꿉놀이~*/우리집~*

우리집 첫번째 화분 "난"

 

학교에서 일할 때 항상 내가 화분에 물을 주었다.

그 모습을 보신 팀장님이 화분 잘 키운다면서 가져가라고 하셨다.

벌써 1년전이야긴데.

이번에도 예쁜 꽃을 피워주었다.

원래 화분 참 못키워서 매번 아까운 생명들이 죽어나갔었는데

이상하게 환기도 잘 안되고, 햇볕도 잘 안드는 사무실에 화분들이

싹도 잘 나고, 꽃도 잘 피는 것이다.

 

 

이 화분을 볼때마다 사무실 사람들이 생각난다.

둘째를 출산하는 바람에 그만두었는데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

아,,,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별로 안된거 같은데 참 시간은 빠르다.

선생님들~ 잘 계시죠?

저도 아이 키우면서 건강히 잘 있어요.

우리 다시 볼 그날까지 잘 계셔요~

저 다시 돌아갈꺼에요~ ㅋ

 

근데 이 난의 이름은 무엇이지?

혹시 아시는 분 댓글좀 부탁드려요~

'소꿉놀이~* > 우리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맞이 세탁기 대청소!!  (0) 2010.03.09
한샘책상과 함께라면.....  (0) 2009.12.14
한강에 살고 싶다. 래미안에 살고 싶다.  (0) 2009.12.08
블라블라인형 도안  (0) 2008.05.07
엄마표 카스티커  (0) 200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