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피자헛 샐러드바가 먹고 싶어서
병점 피자헛으로 출동하였다.
저녁 6시가 지날때쯤 주문을 받았다.
직원은 디너세트를 추천해주었다.
오호~ 그래~
디너세트 먹어보고 싶었는데 잘되었다!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어쩜 이리도 잘 맞춰서 오는지~
스마트 디너세트는 평일 저녁 5시부터 적용된다.
피자는 바질씨푸드
파스타는 베이크 까르보나라
음료는 커플에이드로 오렌지와 그린애플을 주문했다.
우리는 어른 셋에 아이들4명인데 1명은 못 먹으니 제외해도
어른셋에 아이들셋인 여섯명이 가서
스마트디너 23000원
커플에이드 6000원
샐러드바1인추가 2500원
총 31500원
1인당 5천원꼴로 먹고 나왔다~ 오호~
오렌지 에이드~
다음에는 베리베리 꼭 먹어봐야지!!
그린애플은 그래도 먹을만하네~
뭐 그래도 다 탄산음료로 리필가능하니 이건 좋다~
우리 신랑이 좋아하는 젤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추리알샐러드~
메추리알샐러드는 집에서 가능할것 같은데 말이야...ㅋ
수박이 있어서 수박만 엄~~~청 가져다가 먹었다.
요즘 수박이 너무 비싸서 먹고 싶어도 못 먹고 있었는데...
수박한통에 2~3만원 하니깐
내가 여기서 반통은 먹고 나왔으니 난 본전 뽑았네~ㅋ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가득~
조거조거 맛살로 만든거 다른 집보다 피자헛께 맛있다.
그리고 파스타로 만든 살짝매콤새콤달콤한 것!
곤약으로 만든 것!
그리고 새로 나온 피넛치킨샐러드다.
피넛치킨샐러드도 딱 내입맛이다.
닭가슴살을 이렇게 맛있게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먹겠어요~
요거트~ 아이들은 이거면 충분했다.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있는 것 같다.
여러가지 씨리얼과 베리를 넣고 만들어 먹으면 굿~
베이크까르보나라~
아흐~ 좋아라!!
신랑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다.
이번에는 언니랑 가서 다 먹어치웠다.
맨날 까르보나라를 시키면 남긴다고 신랑이 핀잔을 주었다.
난 신랑이 좋아하는 줄 알고 남겨준건데 말야~
바질씨푸드피자이다.
도우가 무지 쫀득거려서 우리 도희는 이거 하나 쥐어주었더니
신나게 먹었다.
다음에는 쏘핫치킨 먹어야겠다.
안그래도 수박을 참 좋아라하는 도희~
피자헛가서 도희랑 나만 수박때문에 신났다.
도희야~
다음에 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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