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건희와도희의육아일기~*

<동탄키즈카페비쥬비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아이들과 노는 곳~*


 정말 몇년만에 키즈카페에 갔다.

건희가 돌 되기 전에 엄마들 모임에서 백화점에 있는 키즈카페에

가본적이 있었다.

꽤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기회가 되면 가볼려고 했는데

오산에 이사오니 그런 곳이 없다.

오산에는 백화점이 없어서 그런가?

쇼핑도 하면서 아이들은 놀고 엄마들이 쇼핑하다

잠시 들러서 커피도 마실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아쉬운데로 그냥 키즈카페를 찾아가기로 했다.

다행히 가까운 동탄에 키즈카페 비쥬비쥬라는 곳이 있어서 갔다.

건희도 오랫만에 엄마,아빠,동생이랑 놀러간다고 하니깐

너무 좋아한다.

웬일로 일찍도 일어나시고~ㅋ

오늘의 포스팅은 드래그의 압박이 있으니 유의하시길~

아무래도 이것저것 주저리 쓰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줄 것이기 좋을 것 같다. ^^*


 

엘리베이터문이 열리지 마자 키즈카페이니 놀라지 마시길~

편안하게 앉아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쇼파 테이블

엄마,아빠들이 심심하지 않게 컴퓨터도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생일잔치나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런 공간이 두개나 있다.

 

 

자외선 공기살균시스템이 작동중이다.

아이들에게 좋은 공기를 주게싸는 것이다.

 

 

 

 우리가 시켜먹은 것은 치킨커리떡볶이와

카라멜마끼야또, 그리고 식사를 시키면 주는 그냥 커피

음료는 7~8천원 정도로 아주 비싼 편이고,

음식은 12~4천원 정도로 비싸다.

둘이 시키고, 아이 요금까지 해서 26천원내고 왔다. ㅠ.ㅠ

너무 비싸다.

그렇지만 음식은 그 값을 하는 것이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커피는 별루~ ㅋ

그래서 리필해서 먹었다. ㅋㅋ

 

 

우리 둘째는 피셔프라이스 바운서에 앉혀놓았더니

딸랑이를 발로 차면서 놀고 있다.

흔들흔들 해주니깐 좋은가부다~

어린이 식탁의자도 있고, 바운서도 있다.

그런데 좀..... 지저분해 보이는.....

 

 

어린이 화장실이 따로 있다.

너무 예쁘게 꾸며놓아서 찍어보았다.

우리 건희 차근차근 알려주었더니

어린이집에서 해봐서 그런지 한번 알려주곤

그 뒤로 혼자서도 화장실을 잘 다녀왔다.

어른 화장실은 따로 손닦는 곳이 마련되어 있는데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찍었다.

 

 

 

우리 아이들이 지쳐 잠이 들었거나

동생들을 재울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 건희가 가장 재미있어 했던 놀이공간이다.

빠른 시일내에 싱크대를 만들어 주어야겠다.

나보고 아기하고 건희는 엄마를 하겠단다.

그리고는 맛있는 요리를 해준다.

설겆이까지 깨끗하게 하고 그릇정리까지 한다.

살림 잘하겠군!!ㅋ

 

 

 

엄마,아빠가 아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건희가 놀기에는 약간 수준이 낮아보이지만

그래도 신난단다.

2~3세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공간이라

엄마,아빠는 밖에서 차를 마시면서 아이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암벽타기

우리 건희가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엄마 닮아 그런지 팔힘이 없다...

 

 

에어바운스다.

건희가 가장 많이 놀았던 공간이다.

어른이 올라가도 끄떡없다.

나도 같이 올라갔다 내려갔다하고

올라가서 내려가면 볼풀이 있다.

 

 

정글짐이다.

뭐 이런거는 다른 곳에서 많이 있어서 그런지

건희가 큰 흥미를 느끼진 않았다.

 

 

불행히도 기차가 고장났다.

이것도 무료로 탈 수 있다고 하는데 말이다.

 

 

바람풍선놀이방

위에 달린 선풍기가 돌아가면 풍선들이 이리저리 움직인다.

그걸 잡아서 나에게 준다.

건희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다.

풍선을 집어주시는 분은 비쥬비쥬 직원분이시다.

엄청 잘 놀아주신다.

 

음식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하는 것 같고,

아이들 이용요금은 2시간에 6천원이면

싼편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놀이종류가 그만큼 많고,

직원분들이 잘 돌봐주시니깐 말이다.

그런데 음료가 너무 비싸서 좀 그렇다.

음료가 2~3천원정도면 오히려 음식을 시키면서

같이 시킬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청결부분을 더욱 신경써주셨으면 한다.

의자나 아이들 놀이기구가 약간 더러운 것도 있어서

보기에 안 좋다.

그리고 커피에 시럽을 넣을려고 봤더니

시럽에 벌레가 들어가 있었다.

아.... 그건 쫌 아니지요...

그리고 시원한 물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