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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육아궁금증~*

<나니아 코스모 카시트> 안전성과 편안함을 동시 갖춘 착한 카시트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우선순위에 둔 것이 바로안전이다.

엄마들은 아이가 다칠까봐 걱정하는 것이 일이다.

놀잇감도 안전한 것을 찾고, 놀이터에 가서도 다칠까봐 졸졸 쫓아다닌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들은 그냥 신나게 뛰어논다.

집안에서도 엄마들은 아이들이 다칠까봐 모서리를 둘러놓고,

물건은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높은 곳에 올려놓는다.

자가용을 이용할 때에는 창문이나 차문을 열지는 않는지

일어서서 장난을 치지는 않는지 노심초사 걱정을 한다.

하지만 이렇게 걱정을 해도 사고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다.

특히 자동차 사고는 정말 번개처럼 닥치는 일이라 평소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조심을 해도 사고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 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항상 아이들은 카시트에 앉혀줘야 마음이 편안하다.

그래서 단계별로 아이들에게 맞는 카시트를 사용하게 해야하며,

또 튼튼하고 사용하기 편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카시트를 사용해야한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카시트는 종류도 다양하고,

어떤 제품들은 터무니 없이 비싸서 차에서만 사용하는 카시트를

구입하지 않는 부모들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우리가족처럼 생후4주만에 교통사고를 당한다면

카시트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카시트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지만

디자인이나 안정감도 무시할 수 없다.

아무리 안전한 카시트라 하여도

아이가 앉기 싫어하거나, 불편해 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큰아이의 카시를 고르던중 나니아를 알게 되었다.

안전성도 우수하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또 이용해본 엄마들의 평가도 괜찮았다.

http://blog.daum.net/mysun-/7748550(니니아 비라인 후기)

그래서 둘째 아이의 카시트로 나니아로 결정하였다. 

 

나니아카시트는 프랑스에서 만든 카시트이다.

우리나라에서 ksp마크만 받은 카시트가 아니다.

카시트가 안전한지를 확인할려면 유럽의 안전기준을 통과했느냐가 중요한데.

나니아카시트는 까다로운 유럽안전기준을 통과한 카시트이다.

프랑스와 유럽인의 인정받고 있는 유럽카시트 시장의 리더인 팀텍스사의 제품이다.

 

나니아 카시트는 나니아 비원, 나니아 코스모, 나니아 비라인의 3단계로 나뉘어져있다.

나니아 비원은 신생아부터 13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바구니형카시트이다.

나니아 비원은 가벼워서 아이를 싣고도 어른이 거뜬히 들 수 있다.

그래서 차에 태운 상태에서 그대로 풀러 마트카트에 싣고 다니고,

유모차에 싣기도 하고, 집에 와서는 바운서로 사용하기도 한다.

신생아때는 거의 잠을 자기 때문에 엄마가 아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일년이 채 못되게 사용하지만 그래도 인기가 좋다.

  

 

나니아 비라인은 9kg부터 36kg까지 9개월부터 12세까지 사용하는 쥬니어용 카시트이다.

9개월부터라고는 하지만 3세정도부터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비라인은 분리가 되기 때문에 단계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헤드레스트가 6단계까지 조절이 되기 때문에

아이가 많이 크더라도 머리보호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나니아 코스모는 신생아부터 18kg까지 사용하는데,

이너시트가 신생아를 더욱 안정감있다.  

전후방 장착이 가능하고, 많이 눕혀지기 때문에

아직 어린 개월수의 아기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우리 둘째 도희가 이제 슬슬 커져서 비원(바구니형카시트)는 사용하기에

좀 벅찰때가 되었다.

첫째 건희가 사용하던 비라인이 워낙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나니아 코스모도 마음에 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카페 이벤트에 체험단으로 뽑히게 되었다.

둘째가 태어나고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전화위복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다.

하지만 친정에 내려가 있어서 택배를 받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

우여곡절끝에 나니아 코스모는 우리의 손에 도착하였다.  

 

우선 박스개봉을 했을 때 색깔이 너무나도 예뻐서 감탄했었다.

새것 냄새도 별로 나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카시트를 뒤보기 할때 받침대도 들어있어서

나니아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의 편안함을 최대한 제공한 것이다.

뒤보기를 할때는 카시트를 최대한 뉘여도 차량 좌석의 뒷부분이 내려가 있기 때문에

카시트가 제대로 누워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첫째때는 밑에 쿠션을 받쳐 놓고 사용했었다.

그런 고민을 나니아는 미리 알고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다른 것에 비해서 덩치가 컸다.

대부분 뒤에 따로 받침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나니아 코스모는 받침이 따로 있어서 더욱 안정감이 있다.

이 카시트 받침이 차량벨트를 더욱 안정감있게

설치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그리고 기존의 사용하던 카시트보다 덩치는 컸지만 무게는 더 가벼웠다.

엄마 혼자 들고 다니거나 설치하기 그리 어렵지 않았다.

 

 

나니아코스모써니의 장점하나!!

나니아 코스모의 매력은 바로 이 카시트벨트에 있다고 생각한다.

엄마와 아이의 편함과 안전을 고려한 벨트이다.

기존의 벨트보다 끼우거나 빼는 것은 오히려 쉬웠다.

하지만 아이가 혼자 벨트를 풀 경우 경고음이 발생한다.

또한 어깨보호대가 미끄럽지 않게 되어 있고,

넓어서 어깨를 다 감쌀 수 있다.

이너시트와 헤드시트가 따로 분리되어서

신생아부터 태울 수 있다.

우리 튼실하신 둘째는 이너시트를 빼야했다. ㅋ

 

 

나니아코스모써니의 장점두울!!

 아이에게 벨트를 채운 상태에서 손 쉽게

벨트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쭉~ 잡아당기기만 하면 되고, 늘릴때도 눌러주어 풀러주면 된다.

참 쉽죠잉~*

 

 

나니아 코스모 써니의 장점 세엣!! 

 설치가 참 쉽다.

위의 그림은 앞보기로 설치하는 그림이다.

앞 좌석을 최대한으로 공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설치를 하면 편하다.

그리고는 빨간 스티커가 붙어 있는 곳으로 벨트를 통과시켜주고

빨간클립으로 잠가주면 끝~

이렇게 쉬운 카시트는 처음이에요~~~!!

여자 혼자서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하니 남편에게 설치해달라고

눈치보지 말고 혼자서 척척 하자구요!!

 

 

 

위의 그림은 뒤보기로 설치하는 것이다.

받침대를 대어주고 카시트를 최대한으로 눕힌 상태에서 설치를 해야한다.

그래야 아이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는 사실 꼭 명심하자!

그리고는 또 파란스티커가 붙어있는 곳을 통과시켜주고

파란 클립으로 벨트를 고정만 시켜주면 끝~~이다.

그런데 너무 설치가 쉬워서 불안하다고?

한번 흔들어보았더니 끄떡없다.

 첫째 건희의 비라인과 둘째 도희의 코스모가 있으니 정말 든든하다.

도희가 조그만 더 크면 뒷자석에 아이들만 앉혀놀 생각이다.

그렇게 해도 나니아코스모써니라서 안심이 된다.

 

 

나니아 코스모 써니의 장점 네엣!!

세탁이 엄청나게 쉽다는 것이다.

벨트는 쉽게 불리가 되고, 카시트에 고정되어 있는 클립은

비스듬히 빼내는 요령만 생기면 금방 뺄 수 있다.

쿠션이 엄청 푹신하면서도 단단한감이 있어서

쉽게 빠지지만 쉽게 뜯어지지는 않았다.

엉덩이 부분에는 쿠션이 하나더 들어 있었다.

세탁후에는 크게 변형이 되지 않는 시트를 보고

또 한번 나니아 코스모써니의 매력을 느꼈다.

세탁후 다시 시트를 끼우는 데도 얼마 걸리지 않을 정도로 쉬웠다.

뭐든지 쉽고 편해야 아이용품은 좋은 것이다.

 

 

나니아 코스모 써니와 함께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많이 돌아다닐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도희가 써니에 눕는 것도 참 좋아했고,

누워서 창밖을 구경하는 것도 즐겨했다.

그리고 구경을 하다가 스르륵 잠이 들어버리는 것이다.

그만큼 충격을 잘 흡수하여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도희를 써니에 눕혀놓으면 정말 편하다.

큰 아이 건희도 볼 수 있고, 졸리면 아이 카시트에 기대에

잠을 잘 수도 있고, 도희가 잠을 자지 않을 때도

마주 보면서 노래를 불러주고 까꿍 놀이도 해주면 좋아한다.

그리고 가장 편한 것은 바로 손의 자유로움이다.

아이를 안고 있으면 손이 자유롭지 못해서 차안에서 꼼짝없이

안고 있어야하는데 이거 정말 고문이 따로 없다.

팔 아프지, 다리아프지, 졸립기라도 하면 아이 떨어뜨릴까봐 꾸벅 졸지도 못한다.

하지만 써니에 앉혀놓으면 모든 것이 다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안전이다.

아이를 앉고 있으면 사고시 아무리 보호자가 안전띠를 하고 있더라도

아이는 크게 다칠 수 있는데,

써니에 앉혀놓으면 사고의 충격을 카시트가 흡수하여

아이는 무슨 일이 있는지조차 모른다.

우리 큰아이가 사고 났을때 나는 굴러떨어지고

앞좌석에 있던 사람들은 놀래고 난리였는데,

우리 건희는 그저 잠만 잘 뿐이었다.

반드시 아이는 카시트에 앉혀야

 우리 아이를 사고의 위험에서 구할 수 있다.!!

명심하자!!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나니아 코스모 써니~

우리 아이들이 커서 혼자 차량벨트를 해도 안전할때까지

항상 나니아가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

더욱 좋은 제품으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하는

나니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