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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한신대학교 정문 앞 해우리>근심,걱정내려놓고 맛있는 음식먹어요~ 나의 모교 한신대학교에 가면 나의 제2의 친정집이 있다. 바로 한신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는 맛있는 밥집 해우리이다. 이곳에서 대학교2학년때 알바를 하게 되어 맺은 인연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장님 사모님도 우리 학교 영문과 선배님들이시다. 내가 처음에 갔을 때는 연애하고 계셨는데, 지금은 예쁜 9개월 아들도 있다. 이곳에서 제일 유명해서 하루에 수십그릇이 팔리는 것이 바로 참치김치덮밥이다. 일명 참김밥이다. 알바할때 기본적으로 한그릇 비벼먹고 시작하던 때가 그립다.. ㅋ 처음 내가 알바하던 때랑 바뀐 것은 간판밖에 없다. 언니, 오빠의 넉넉한 인심과 해우리만의 맛은 아직도 그대로이다. 글자가 다 떨어진 나무 간판,,, 이 간판이 오픈으로 되어 있으면 어찌나 기쁘던지.... 방학때에도 자취방에서 .. 더보기
수원남문에 저렴하고 맛있는 뼈해장국집 *울엄마 뚝배기* 우리 언니가 5시간 걸친 대수술을 마쳤다.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에는 확실히 많이 좋아보여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일주일정도는 입원을 해야하기 때문에 엄마가 당분간 올라와 계시기로 했다. 아빠와 함께 월요일날 올라오셨는데, 때마침 점심시간도 됐고 해서 울 신랑 사역하는 수원교회 앞에 맛있는 뼈해장국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교회 집사님이 하시는 곳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푸짐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도 참 착하다는 것이다. 우선 가격에 너무 착하다. 요즘 왠만하면 6000원인데 오천원에 해결볼수 있다. 또한 감자탕 중짜리도 이만원이다. 4명이와서 중짜리를 시켜도 푸짐하게 먹고 간다고 한다. 울 신랑이 살찌는 이유가 있고만~ ㅋ 반찬중에 특이한 것이 바로 브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