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다움을 남긴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 살만한 냄새가 난다.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아름다움이 있다. 오늘은 심각한 이야기말고,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우리 부부는 결혼하기 전부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먼저 아이 한명은 반드시 입양을 하자는 것이였다. 우리 아이들이 낯선 외국에 가서 인종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품자는 의도이고, 여러가지 여러움이 두루두루 있을 그 사연많은 아이를 사랑으로 품자는 의도이다. 두번째는 우리 아이들 이름으로 꼭 기부를 하자는 것이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달에 만원 여성회에 기부하는 것 밖에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한달에 만원도 버거워하고 있는데, 이 부부를 보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하루에 만원씩 모아 365만원을 어려움이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