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행 두번째- 보령시 스포츠 센타>수영과 헬스, 스쿼시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대천해수욕장말고도 볼거리, 놀거리가 무진장 많다.

그 중에 오늘은 해수욕장 물에서 놀다가 지치거나

수영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보령시 스포츠센타를 소개할려고 한다.

보령시민들도 운동하러 다니시면 좋을 듯하다.

이만한 운동시설 만나보기 힘들테니깐 말이다.

 

 

위치는 남포종합운동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살때만 해도 이런 거 없었는데 말이다.

요즘 보령시가 엄청 발전하고 있어서 뿌듯하다.

 

 

이용요금은 성인은 3500원이고,

청소년은 2000원,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1500원이다.

이 요금을 내면 수영, 헬스, 스쿼시까지 다 이용할 수가 있다.

수도권에서는 이렇게 끊으면 한달에 10만원 정도 내야하는데

그것에 비하면 저렴하다.

한달에 5만원이면 이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수영을 배우실 분들은 수영강습시간표에 맞춰서 나오시면 좋을 듯하다.

아쿠아로빅 시간이 따로 있으니 이 시간에 맞춰 오면 좋겠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곳 센터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나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인상이 좋았다.

 

 

수영복을 챙겨오지 않은 건희와 나는 화단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수영장의 모습이다.

강사분들도 있어, 수영강습을 받을 수도 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적다고 한다.

점심시간에는 너무 더워서 농사일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부모님은 이곳을 자주 이용하신다.

 

 

수영장옆에 스파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이곳은 아이들수영장이다.

어른 수영장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조카는 할머니와 함께 수영을 배우고 있다.

처음해보는 것이라서 잘 하진 못했지만

재미있어했다.

 

 

2층에는 헬스장과 스쿼시장이 있다.

헬스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이곳은 남은 공간을 활용한 운동공간이다.

센터장님이 이곳에 오신후에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신 것이라고 하셨다.

왠지 분위기 있어 보인다.

때마침 커플이 운동하고 있었는데 부러웠다. ㅜ.ㅜ

 

 

헬스장은 찍기가 곤란했다.

사람도 굉장히 많았고,

다들 열심히 운동하고 계셔서 찍을 수가 었었다.

하지만 왠만한 헬스클럽 못지 않은 분위기였다.

 

 

헬스강사분이 지도도 해주신다고 하니

이 시간을 이용하면 좋겠다.

 

 

음식물은 절대 반입금지이다.

센터내에 음료자판기만 설치되어 있다.

센터장님이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오면 수영하는 사람들도 안 좋고,

청결상도 좋지 않기 때문에 금지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수모와 수영복은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곳은 수영복 대여하는 하지 않고 있으니 반드시 챙겨와야한다.

그리고 36개월이상만 수영장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방수기저귀를 채워도 곤란한 경우가 발생해서 금지한다고 한다.

 

 

스쿼시장이다.

스쿼시는 꼭 배워보고 싶은 운동중에 하나인데

언제 기회가 되면 꼭 배워야겠다.

 

 

물속에 들어가기 전후나

운동하기 전후에 꼭 해줘야 하는 스트레칭을 알려준다고 한다.

 

 

옥상의 모습이나. 운동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깨끗하고 잘 꾸며져 있으니 휴가 기간에

수영이나 헬스를 하고 싶은 분들은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