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폭력

김수철 사건은 발생했고, 검찰은 비리검찰이고.... 이번에 또 제2의 조두순사건이 발생하였다. 참.. 두딸아이의 엄마로써 그리고 여성으로써 분노를 참지 못하겠다. 하지만 달리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또한번 분노하며 그저 이 글을 쓸 뿐이다. 김수철사건 기사이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610000366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6/10/3835725.html?cloc=nnc 인터넷을 켜보면 꼭 하루 한두개정도의 아동성폭행기사가 보인다. 하기야 하루에 4~5명의 아이가 성폭행을 당하는 현실이니깐... 그 중에 신고되지 않은 것까지 하면 우리 나라는 완전 아동성폭행의 소굴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나라에서 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더보기
나영이사건-> 조두순사건으로 부르세요. 중앙일보에서 나영이 사건을 조두순사건으로 변경하여 부르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나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괜한 피해를 받는 것은 부당하기 때문에 피의자의 이름으로 사건명을 변경해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성폭행 성희롱에 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역시 법은 느슨하기만 합니다. 청주지법에서는 26세 이모씨가 8살짜리 여자아이를 엘리베이터에 감금하고 강제로 뽀뽀를 한 사건을 두고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이런 판결을 내린 이유는 피의자가 정신지체자이고, 부모가 피의자를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교육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는 이유입니다. 물론 정신지체자이기 때문에 감안할 수 있기도 하지만 정신지체자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요소가 .. 더보기
나영이사건은 무엇이지? 나영이 항소... 나영이 사건... 이런 글이 메인에 뜬 걸 보았지만, 저는 김나영인줄 알고 안 봤습니다. 그런데 며칠동안 계속 떠 있는걸 보고 클릭하는 순간....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걸 느꼈습니다. 차마 글을 다 읽지 못할 정도입니다. 딸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정말 가슴이 아프다 못해 터질것 같고, 눈물이 흐릅니다. 나영이 부모님들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만약 저였다면 차라리 그 범인을 죽이고 말았을 것입니다. 아니면 평생 다시는 그런 참혹한 짓을 할 수 없도록 걸어다닐 수도 먹을 수도 없도록 만들어버렸을 것입니다. 인간이라면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법원에 계신 재판관님들.... 제발 내 자식이고,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법을 집행해 주십시요. 물론 공정성이 있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제가 배운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