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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추석음식으로 빠질 수 없는 돼지갈비~* 경기도 맛집 카페에서 돼지갈비와 떡갈비를 공동구매한다고 해서 한번 사보았다. 떡갈비와 돼지갈비 육개장, 계경탕, 갈비탕 이렇게 5종류를 시켰는데 3만원밖에 안 들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워낙 고기를 좋아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고기에 대한 것이라면 눈이 돌아가고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니.... 흑.... 우리 엄마 신랑에게 결혼전에 하신말씀 "돈 많이 벌게나.... 많이 먹네~" 믿거나 말거나~ 오매불망 기다린 떡갈비~ 솔직히 집에서 이런거를 해먹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어떻게 만드는지도 모르겠다. ㅋ 암.... 근데 계경탕의 포장지가.... 안의 내용물이 얼어있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다 쏟아졌을판이다. 이런 포장지말고 그냥 지퍼백처럼 생긴 포장지로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포장지가 뜯어져서 끓여보았다. 국.. 더보기
<수원옛설렁탕> 설렁탕 한 뚝빼기 하실래애~ 수원과 가까이 살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맛있는 갈비를 먹을 수 있다는것이다. 수원에는 워낙 갈비가 유명해서 그런지 갈비집도 많고, 그런 갈비집이 왠만하면 다 맛있다. 그중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 있다. 수원밀리오레와 이마트에서 쇼핑하다가 맛있는 갈비가 먹고 싶으면 엄청나게 큰 글씨로 써있는 수원옛설렁탕집으로 가보자. 주차장도 있어서 차대기도 좋고, 식당이 엄청 넓어서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가격은 괜찮은 편이다. 설렁탕이나 냉면같은거는 일반적이 가격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세트갈비정식에 설렁탕한개를 시켰다. 이곳은 갈비로도 유명하지만 설렁탕이 더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신랑에게 설렁탕을 추천하였다. 샐러드로 나온 시원하고 상큼한 저것은 무엇인지 몰라도 맛난다. 그리고 갈비 먹을때는 역시 .. 더보기
훈장받은설렁탕~ [아주 수상한 맛집] 훈장 받은 설렁탕 + 주인 없는 만두가게 내로라는 맛집이 모여 있기로 유명한 종로! 화려하고 북적이는 큰 길 뒤, 골목길에 작지만 소문난 맛집이 있다는데~ 대형 음식점들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가야지만 찾을 수 있다는 수상한 맛 집의 정체는 무엇일까? 골목길로 들어가니 북적대는 사람들마다 ‘훈장 받은 설렁탕’을 먹으러 왔다고 하는데~! 설렁탕이 어떻게 훈장을 받았다는 것일까? 훈장 받은 설렁탕을 끓이는 주인공은 82세의 요리사 할아버지! 국내산 쇠고기를 사용해 끓여내는 설렁탕 한 그릇의 가격은 예나 지금이나 단돈 2500원! 거짓 없는 맛과 재료로도 유명한 설렁탕집은 점심시간마다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대체 설렁탕 한 그릇으로 어떻게 국민 훈장까지 받게 된 것일까? 그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