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한 등산 등산이라고 하면 굉장히 어렵게만 느껴진다.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험산 산행은 생각하기도 힘들다. 우리 가족은 등산을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저질체력으로 힘들고, 건희가 생기고 나서는 더더욱 어렵다. 가까운 산이라도 오르자고 했던 신혼초의 약속을 제대로 못 지키고 있다. 정말 산행한번 해보고 싶은데 말이다. 전에 있던 교회 목사님이 산을 엄청 좋아하셔서 걷지도 못하는 딸을 목사님이 엎고 등산을 즐겨하셨다. 그 결과 그 아이는 성인들도 힘들어 하는 산을 뛰어올라간다. 그런 모습이 너무나도 부럽다. 특히 이렇게 단풍이 들 무렵이 되면 더더욱 산에 가고프다. 울 신랑은 시간만 되면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우리가 얼마 안 가본 산행을 소개해본다. 신혼초 임신 7개월정도 되었을 때, 목사님 부부가 자주 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