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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한신대학교 정문 앞 해우리>근심,걱정내려놓고 맛있는 음식먹어요~ 나의 모교 한신대학교에 가면 나의 제2의 친정집이 있다. 바로 한신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는 맛있는 밥집 해우리이다. 이곳에서 대학교2학년때 알바를 하게 되어 맺은 인연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장님 사모님도 우리 학교 영문과 선배님들이시다. 내가 처음에 갔을 때는 연애하고 계셨는데, 지금은 예쁜 9개월 아들도 있다. 이곳에서 제일 유명해서 하루에 수십그릇이 팔리는 것이 바로 참치김치덮밥이다. 일명 참김밥이다. 알바할때 기본적으로 한그릇 비벼먹고 시작하던 때가 그립다.. ㅋ 처음 내가 알바하던 때랑 바뀐 것은 간판밖에 없다. 언니, 오빠의 넉넉한 인심과 해우리만의 맛은 아직도 그대로이다. 글자가 다 떨어진 나무 간판,,, 이 간판이 오픈으로 되어 있으면 어찌나 기쁘던지.... 방학때에도 자취방에서 .. 더보기
비와 당신이 이야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울 신랑님이 하시는 말 "갈비탕 맛있게 하는 집 알아?" "음.... 글쎄.... 왜?" "어제 밤에 갑자기 갈비탕 먹고 싶어서 혼났어" 출근해서도 계속 신랑님의 말이 걸렸다. 이곳 저곳 찾아본 결과 병점 근처에 맛있는 갈비탕 집은 병점 본수원갈비탕 집이였다. 내가 좋아하는 고기를 잔뜩 넣어주신 갈비탕~ 여기서 가깝고, 뭐 가격도 적당하다. 좋아!! 가는거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에 둘이 오붓하게 드라이브도 하고 좋네~ 병점 지리는 바싹한 신랑은 네비게이션없이도 잘 찾아갔다. 아쉽게도 바람불고, 비가 많이 와서 야외를 찍을 수 없음이 아쉬웠다. 날씨 좋은 날 와서 보면 무척 예쁠 꺼 같다. 자연과 함께 있는 식당~ 우리가 난중에 늙어서 같이 하자던 그런 식당 느낌~ 우선 갈비탕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