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사고

보험금청구는 바로원서비스로 바로바로 해결하자 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당하지 않으면 좋았을 교통사고를 두번이나 당했다. 왜 당했다고 표현했느냐하면 두사고 모두 나의 잘못은 없었다. 나의 잘못이라면 차에 타고 있었다는 것 하나?일 것이다. 첫번째는 보조석에 타고 있었는데, 운전자가 급커브에서 너무 빨리 달리는 바람에 마주오던 차를 피하지 못하고 보조석쪽으로 충돌했기 때문이다. 그날 점심에 사고가 났는데, 내가 사고때 의식을 잃어서 다음날 점심에 깨어났다. 눈을 떴는데 정말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내 주위를 빙 둘러싼 우리 식구들이 뿌옇게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정신을 잃었었다. 난 그 사고로 고관절뼈가 골절되고, 뇌진탕, 흉부 어쩌고저쩌고 등등의 진단을 받았고, 병원에 무려 2개월이나 입원해 있어야 했다. 보험금 청구는.. 더보기
타이어는 제때제때 교환하자! 지난 2003년 10월의 어느날 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후로 2달동안 병원에 입원했고, 근 일년간 통원치료를 해야했다. 그리고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자연분만을 하지 못하고,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아야 했다. 혹자는 '요즘 다들 제왕절개로 아이 낳는데 뭘... '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우리 부부는 꼭 자연분만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크다. 그래서 안되는 줄 알면서도 24시간 유도분만 끝에 수술을 결정해야만 했다. 교통사고가 일어나던 그 날의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커브길을 돌때마다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나는 차 운전할 때 타이어의 느낌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사람중에 하나인데, 자꾸 밀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운전자에게 이상하다고 얘기했고, 운전자는 타이어에 바람을 더 집어넣고 달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