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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데이

건강한 삶은 건강한 식재료에서 시작한다. 가끔 어디에 음식이 맛있더라 해서 힘들게 찾아간곳 그러나 그닥 맛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것의 이유는 바로 내 입맛에 맞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프랑스에 퐁듀가 유명하다고 내가 퐁듀를 먹어서 감동하진 않는다. 단지 느끼할 뿐.... 뭐 맛있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음식이 입에 맞는 관계로 서양요리는 아무리 비싼 요리도 별루다. 우리 땅에서 자란 나의 체질에 딱 맞는 싱싱한 농수산물을 맛있게 요리하면 그게 나에겐 일류요리다. 요즘에는 택배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있기 때문에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농산물을 다음날이면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싱싱하다. 또한 수산물 시장에서는 바로 그날 새벽에 잡은 싱싱한 생선을 회떠서 저녁이면 집으로 도착하게 한다고 한다. 이런 세상에 뭐하러 입맛버리게 초콜릿이나 사탕을.. 더보기
우리의 소중한 결혼기념일(2주년기념)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혹은 가래떡데이로 유명하다. 하지만 우리에게 그 어떤 날보다 더 의미있는 날이다. 바로 우리 결혼기념일이기 때문이다.~~ㅎㅎㅎ;;; 결혼2주년 2008년 11월 11일 우리는 빕스 50%할인권이 생겨서 그곳에 갈려고 했다. 하지만 너무 늦은 관계로 또한 울 아가가 있는 관계로 가지 못했다. 그리하여 우리의 영원한 아지트 "해우리"에서 맛난 것을 잔뜩 먹기로 했다. (나오는데루 다 찍는 다는 것이 먹느라 정신없어서 못 찍고 말았다 ㅠ.ㅠ) 우선 해물떡볶이(8000원) 우헤헤~ 젤루 맛있엉~ 그리고 해우리라면(3000원?) 그리고 해물파전(6000원) 이렇게 먹었다. 그것도 둘이 서 ㅠ.ㅠ 배 터져~~ ㅋㅋ 결국 다 못 먹고, 파전 반토막은 사왔다. 비록 비싸고 화려한 곳에서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