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과 남혜석

 저~ 변두리 대학출신 의사 꼴통 '이은성'

캬~ 생긴거와 목소리와 미소로 치면 최강인데 너무 안타까운 설정이시지~

아줌마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남자 이은성!!!

비록 꼴통소리 듣고, 명문 광희대는 아니지만, 가슴 따뜻한 의사이다.

의학드라마는 뭔 소린지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가 가득하지만 신나고 재미있다.

스릴과 그 긴박함~ 캬~ 옛날 옛날 이 아줌마가 교복단정하게 입고, 단발머리 곱게 빗던 시절에

의사를 꿈꾼 적이 있기에 의학드라마는 나를 더욱 설레이게 한다.

그런 드라마에서 이런 풋풋한 남성이 등장해 주시면 또 몸둘바를 모르시죠~

남혜석과의 러브라인만 연출되면 지루하다던 남편과는 달리 혼자 가슴설레여 하죠~ㅋㅋ 남푠 미안~

맨날 코피터지고, 무시당하고, 이거이거 의사선생님들~ 다 같은 의사끼리 이러지 맙시다.

사람 살리는것이 우선이지 하기사 요즘에는 돈버는게 우선인가?

제대로 된 의사를 만나기 힘든 요즘 세상에 자꾸 이런 드라마가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가슴 따뜻한 의사 이은성!! 화이팅이다!

참! 군대도 잘 다녀오셨다니 정말 귀감이 될만한 분이십니다! 드라마 복귀 축하드립니다!!지성씨~

근데말야... 처녀적에는 티비에서 멋진 배우들이 나오면 '아~ 저런 사람이 내 남친(남편)이었음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저런 멋진 아들하나 날까?'이러고 있다~ ㅋ

 수능만점에 광의대 수석 남혜석!!

이은성은 맨날 여자다운 구석이 없다느니 어쩌니 하지만 대한민국여배우중 손꼽히는

미인이라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다. 가장 생각나는 것은 음란서생이지만, 워낙 또 음란서생에서

아름답게 나와주셔서 잊을 수가 없다. 어찌나 한복이 잘 어울려주시는지~ 그리고 그 음탕한 눈빛?

험험~ 이쯤에서 다시 뉴하트로 돌아와서 보아하니, 할말 다하시는 똑똑한 여자의사 남혜석으로

활약해주시는데, 참 잘 어울린다. 그 커다란 눈으로 쳐다볼 때면 어찌나 이쁜지~ 호호~

어머니가 한복집도 하시고 나로썬 참으로 부럽소~ ㅎㅎ;;

어찌했던 강하지만 그 강함을 이기지 못해 가끔 닭똥같은 눈물을 흘려주시면서 통곡해 주시니

가슴이 아푸오

이은성과의 러브라인을 연출할때면 나중에 아빠인 원장쌤을 어찌 감당할까~ 오지랖 넓은 이 아줌마는 걱정이 태산이시다~ㅋ

냉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 모습이 밉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그 냉정함 속에 따뜻함을 알기

때문일까? 여자의사들은 전공의과정이 힘들어서 잘 안한다고 하던데 그러고 보니 유명하다, 어느 대학병원 교수다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남자라는 사실~

같은 여자로써 응원을 보낸다 남혜석 화이팅! 대한민국 여의사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