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로 부모님여행 보내드리자!!!

 키작은 소녀가 어느새 커서 아이 엄마가 되어 느낀다. 엄마의 소중함과 위대함!!
열달동안 아이를 임신했을 때도 느꼈고, 꼬박24시간 진통할 때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더 절실히 느끼고 있다. "엄마~~~ 효도할께요~"

 평생 해외 한번 못가보신 울 엄니~ ㅜ.ㅜ (아빠는 일본 갔다오셨으니깐~)
 개인적으로 유럽을 좋아하는데, 유럽여행명소중에 문화와 볼거리, 풍부한 자연을 가지고 있는 스위스를 꼭 가보고 싶었다. 특히 스위스 하면 알프스 아니던가~ 알프스에서 하이디처럼 옷 입고 요들송 불러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있다~ ㅎㅎ;;

스위스 여행 할 때 이 세가지 꼭 기억하자!
 여행을 할때는 제~~~일 중요한 것이 먹는거다!!  먹는거 이거 무진장 중요하다.

스위스는 초콜릿, 치즈가 유명하다. 초콜릿과 치즈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스위스는 밀크 초콜릿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우유와 초콜릿이 만난 밀크초콜릿을 처음 만든 것이 바로 스위스 브베의 다니엘 피터라는 사람이다.
 또한 유명한 네슬레(Nestle')를 알고 있지 않는가~ 네슬레 본사가 바로 스위스 브베에 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초콜릿과 퐁듀~ 아~~~ 생각만해도 좋당~

 그 다음은 교통편이다. 아무리 좋은 곳을 여행한다고 해도 교통편이 나쁘다면 여행하는 내내 힘들것이다. 스위스는 이런 걱정이 없다.
 냐하면 최고급의 기차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은 기차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딱이다. 스위스의 기차는 테마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더욱 환상적이다.

 한가지 테마를 소개하자면 빙하특급열차(Glacier Express)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산악 리조트를 잇는 전통의 횡단 루트이다. 7개의 골짜기와 291개의 다리, 91개 터널을 지나면서 달리는 약 8시간 동안의 여행 코스이다.
 알프스의 웅장한 산, 아름다운 숲과 목초지, 산간의 급류와 계곡 등 절경이 이어진다. 차창을 통해 마음껏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06년에는 주요 루트인 생모리츠~체르마트 구간에 신형 차량이 도입되었다. 에어컨 시설이 완비된 차량, 테이블이 부착된 넓은 좌석, 6개 국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과 좌석까지 음식을 서빙해 주는 서비스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다보스/쿠어 발착 편에는 기존의 파노라마 차량이 편성되어 있어 식당칸에서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와우~ 생각만 해도 가슴 셀레이는 코스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편안한 잠자리이다. 편안한 잠자리에 시원~한 목욕을 하고 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스위스는 준비했다. 환상적인 스파!!                                       

 물의 치유력은 고대부터 잘 알려져 왔다. 22개의 노천탕과 실내풀이 있는 알프스에서 가장 중요한 스파 리조트인 로이커바트(Leukerbad)에서는 3백만 리터의 온천수가 매일 개인의 그리고 공동의 욕탕에 흘러 내려 온다고 한다. 알프스에서 하이디처럼 옷 입고, 요들송 한곡 시원하게 뽑은 다음 내려와서 시원하게 스파하자!
 

 로이커바드라는 곳은 로마시대부터 발달한 온천지로, 괴테나 모파상, 윈퍼 등도 이곳을 방문했다고 한다. 공중 온천 센터 불거배드나 현대적인 알펜테름을 비롯하여 많은 시설들이 인기가 많다.
 
 볼거배드는 바드 메종 블랑슈, 알펜테름 호텔 드 프랑스라는 호텔과 직결되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알펜테름에는 실내외 온천 수영장 외에도 알몸으로 입욕하는 아이리쉬 로마 목욕탕, 사우나 그리고 "클라란스"의 에스테살롱 등 좋은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부모님과 맛있는 초콜릿과 치즈 잔뜩먹고,
 기차여행도 하고, 시원~하게
스파하러 스위스로 고고씽~
스위스 관광청 http://www.myswitzer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