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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건희와도희의육아일기~*

이유식 8개월떄

건희가 예방접종(뇌수막염2차)을 위해 소아과를 찾았다.


예쁜 의사샘이 이유식은 어떻게 하고 있냐고 물어보았다. 뭐 하루2번 양배추,고구마같은 것을 넣어준다고 하였다.


그런데 건희는 쭈쭈(모유)만 먹기 때문에, 빈혈에 걸릴 수 있으니 쇠고기를 넣어주라 하였다.


그리하여 건희는 우리집에서 젤루 비싼 쇠고기를 먹는 사람이 되었다. 쇠고기가 100g당 8000원하더군요~ ㅎㅎ;;


재료준비!!  브로컬리반송이, 당근조금, 시금치반단, 불린쌀, 단호박반개,쇠고기50g, 고구마한개


첫번째!!  단호박과 고구마는 찜통에 찐다. 젖가락으로 꾹으로 보아 익은 걸 알 수 있다.

               시금, 브로컬리는 살짝 데친다.

               쌀은 1/3그릇정도해서 미리 불려 놓는다.

               모든 재료를 그릇에 담는다.

 

 두번째!!!  핸드블렌더로 열심히 간다~ 시금치와 브로컬리가 많이 들어가 너무 초록이다. 물을 적당량 넣어주면 잘 갈린다.

  세번째!!  약한 불로 계속 저어가면서 끓인다. 끓이다 보며 고소한 냄새가 난다. 먹어보면 맛나다.

           식혀서 플라스틱 통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한다. 너무 많이씩 담으면 안된다. 한통으로 이틀정도 먹을양만 담아놓는다.


 

  남은 재료들!!  단호박도 한통 다 찌고, 당근도 남고, 브로컬리도 한송이 다 하면 너무 많기 때문에 재료들이 남는다.

                           시금치도 반단만 팔지 않으니 말이다.

  

오양맛살 한박스 들어온적이 있어서,,,,, 맛살도 갈기갈기 찢어서, 샐러드 만들어 먹는다.


 시금치는 깨소금, 마늘찐것, 소금약간, 참기름 넣어서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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