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여행~*/맛집기행~*

옛날불고기 먹고 싶당~(창업정보포함)

나는 삼겹살을 참 좋아한다.


연애할때는 특별한 날이 되거나,


그냥 무언가 먹고 싶을때면 항상 "삼겹살"이라고 대답할 정도였다.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먹어주어야했다.



지금은 가정형편상 그렇게 먹지 못한다.


외식할 돈이 어디있냐,,,, 반찬사먹을 돈도 없는뎅.... ㅋㅋ


그리고 요즘처럼 고기에 문제가 많은 때는 더욱 꺼려지는 것이 바로 고기외식이다.


국내산 원산지 표기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아직은 믿기 힘든 것이 사실이고, 동네 작은 음식점은 그나마도 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여기 싸고 맛있는 국내산 고기만을 사용하는 고기집이 있다.



바로 옛날 불고기집이다.


요즘에는 비싼 한정식집들이 망해간다는 뉴스를 보았다.


살아남는 집은 싸고 양 많이 주는 곳이 살아남는다고 한다.


어려운 때에 주머니가 가벼운 이때에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비싼 돈을 내야한다면 안 먹게 되고, 오히려 싸고 맛있는 집을 찾아다니게 마련이다.


이집은 토속적인 식당분위기처럼 맛도 옛날 어무니가 볶아주시던 그 고기맛이란다.


고기 먹을 때 절대 빠지면 안되는 파절이와 함께 볶아내는 파절이겹살불고기는 대표메뉴이다.


가격도 1인분에 4500원밖에 안하니 얼마나 착한 가격인지 모른다.


 


또한 옛날 삼겹살이라고 하여, 약간 얇은 듯한 삼겹살도 4500원이다.


뭐 8000원하는 삼겹살집에 가도


양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본 것인데,


돼지고기에 있는 기생충이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면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고 한다.


근데 이 기생충은 완전히 익혀먹었을때는 안전하다고 한다.


두꺼운 삼겹살은 완전히 익는다는 것이 조금 힘들어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얇은 듯 한것이


안전할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삼겹살은 바싹하게 구워먹는 것이 훨~씬 맛있다.



소불고기는 별미중에 별미이다.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어주어야만 한다.


왜냐면 너무 맛있으니깐~ㅎㅎ;;


이것도 6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이다.




가격이 이렇게 착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프랜차이즈에 있다.


착한 가격에 맛까지 있다면 대박날 집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도 프랜차이즈나름이지 차려놓고 관리 안해주면 주인만


속상한 것이다. 요즘처럼 어려운 때에 회사라도 짜리게 되어 차린 식당이


잘 안된다면 어떻겠는가.


가족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한다.


단지 차려주기만 하는 곳이냐, 아니면 관리까지 철저히 해주는 곳이냐가 중요하다.


이것이 완벽하다면, 주인은 가게만 차려놓고, 앉아서 돈버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http://www.pajeol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