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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생활정보~*

여름철 cool하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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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해변 필수품은 바로 샌들과 아쿠아 슈즈이다.
그런데 해변에서 멋낸다고 삐쪽샌들을 신으면 대략난감이다.
모래에 푹푹 들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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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유행을 타고 있는 크록스라는 고무신발도 해변에서는 좋지만
 그냥 고무라서 대리석이 깔려 있는 곳에서는 물기가 있으면 미끄러져 위험하다.
 이것 말고도 위험성이 많은 신발이라 왠만하면 권하지 않겠다.
또한 아이들이 신으면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코메디닷컴 뉴스에 크록스 관련한 이런 기사가 있다.

*고무신 ‘크록스’ 아이 발가락 찢는다.*

 부드러운 고무소재로 만들어져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많이 신고 다니는 샌들 ‘크록스(Crocs)’가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북부 버지니아에 사는 4살배기 남자아이 로리 맥더멋은 최근 부모와 함께 대형마트를 찾았다가 발을 크게 다치는 끔직한 일을 당했다. 맥더멋은 평소 즐겨 신는 신발 ‘크록스(Crocs)’를 신고 마트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에 몸을 실었다. 목적지에 도착해 내리려는 순간 왼쪽발이 갑자기 에스컬레이터로 빨려 들어갔고 엄지발가락이 찢어지는 큰 상처를 입었던 것. 발에선 피가 흥건하게 흘러나왔다. 맥더멋 부모는 “크록스의 위험을 미리 알았더라면 사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에서 맥더멋처럼 크록스를 신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다 발이 에스컬레이터에 빨려 들어가 크게 다치는 아이들의 사례가 늘고 있다.

 크록스는 가볍고 잘 구부러지는 합성수지 ‘크로슬라이트’로 만들어져 에스컬레이터가 시작하는 부분과 끝나는 부분의 모서리에 잘 빨려 들어가 발 부상 위험을 높인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뉴욕대 소아과 러셀 볼프 교수는 “크록스는 언제든지 에스컬레이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성을 갖고 있다”며 “어린이가 신는 작은 사이즈는 에스컬레이터에 더 잘 빨려 들어갈 수 있는데 특히 만 2세 경 아이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본은 정부가 나서서 크록스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이달 초 크록스 또는 크록스와 비슷한 모양의 샌들과 연관된 보고서 39개를 분석해 신발이 에스컬레이터에 빨려들 수 있다고 알렸다. 이 후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일부 상가들은 이 같은 내용의 경고 문구를 에스컬레이터에 표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크록스를 신었다면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라고 권하며 꼭 에스컬레이터를 타려면 바깥쪽은 피하라고 조언한다.

 반면 크록스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 티아 맷슨(Tia Mattson)사는 “크록스의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며 “2006년 미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 1만 건 중 2건이 신발로 인한 사고였고 이 중 한 건만이 고무신발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크록스는 2002년 말 처음 선보였으며 단기간에 큰 인기를 끌어 현재 40여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 달에 약 400만 켤레가 생산되며 최근엔 어린이 용 신발의 생산이 늘고 있다. 최근 국내에도 크록스 코리아가 설립되며 마케팅이 본격화 되고 있다.

 크록스는 신발의 기본 개념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아이들을 더 위험에 빠뜨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신정빈 교수는 “크록스는 디자인, 재질 등 모든 면에서 신발의 기본 개념을 하나도 지키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인공재질의 플라스틱에 뚜껑만 덮어 놓은 것으로, 신고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발이 전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이어 “신발은 가죽 등 천연소재를 사용해 통풍이 잘 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아이들도 성인 신발처럼 발을 잘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메디 뉴스-






 해변에서는 뭐니뭐니 해도 아쿠아 슈즈가 최고다.
아쿠아 슈즈는  말 그대로 물을 의미하는 아쿠아(aqua)와 신발(shoes)의 합성어다.
 한마디로 물에서 신는 신발. 물을 흡수하지 않는 특수 천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신발로 원래 윈드서핑이나 스킨스쿠버 등 전문가들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수중 레포츠를 즐기면서 미끄러지거나 발바닥을 다치는 사고를 막기위해서다.
그러나 꼭 전문가만 기능성 신발 신으라는 법은 없다.

아쿠아 슈즈는 통기성이 뛰어나고 물기가 쉽게 빠져
땀이나 물에 젖은 후에도 빨리 건조되는 메시(meshㆍ망사) 소재에
마치 맨발처럼 느껴지는 얇은 밑창,
마찰력이 높은 고무소재로 미끄럼방지 처리된 신발바닥 등이 아쿠아슈즈만의 장점이다.
 당연히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일반 신발이나 구두에서는 찾기 어려운 날렵하고 독특한 디자인 감각도
여름철 캐주얼화로 대중화하는 기반이 됐다.

 아쿠아 슈즈를 구입할 때는 몇 가지 살펴야 할 것이 있다.
 발목을 너무 조이지 않고 신축성이 좋아야 하며 밑창이 충분히 얇아야 한다.
 밑창이 두꺼우면 물속에서 넘어지기 쉽고
물과 잦은 접촉으로 신발의 형태가 변형되는 경우도 더 잦다.

 하지만 아쿠아 슈즈는 전문가용에 좀 멋스럽지는 않다는 느낌이 든다.
남자들에게는 아주 잘 어울리지만 여자들이 신기에는 좀 예쁘지 않다.
 이럴 때 여자들은 샌들을 신어주면 좋다.



이런 샌들은 모래에서 푹푹 들어갈 염려도 없을 뿐더러
 예쁘게 신을 수 있어서 굿이다. 가볍게 신고,
멋스러우면서도 안전을 생각한다면 샌들을 신어주어라!
이 제품은 머렐(Merrell)의 쿨-썸머 샌들인데,
안감을 라이크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스트랩이 발을 단단히 고정해 주어 아웃도어슈즈로도 가능하다.
또한 샌들 내에 에어쿠션이 내장되어 충격을 완화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 뿐만 아니라, 샌들 자체에 항균기능이 있어 상쾌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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