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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여행~*/추천여행~*

디자인수도 서울에 사는 여러분은 행복한 거에요~*

요즘 서울은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변화를 꿈꾸고 있는 서울의 모습을 보면 한번쯤 서울 관광을 하고 싶을 정도이다.


예전에는 공기 안 좋고, 사람들 많고, 각박한 도시였던 서울이 점차 흥미와 볼거리, 문화의 거리로 바뀌고 있다.


이런 변화는 아주 좋은 변화이다.


우리가 세계의 유명도시들을 보면서 그곳을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그런것처럼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우리나라 서울을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변화는 굉장한 문화적 가치 뿐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서울이 WDC에 선정되었다.


*WDC-World design capital

세계디자인수도(WDC)는 디자인을 활용하여 도시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한 성과가 뛰어나고,

 그러한 디자인 비전을 수립 실천하고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세계 각지의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사회, 문화, 경제적 삶을 발전시키는 과정 속에서

 디자인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년마다 세계디자인수도국제경쟁(WDC Competition)을 실시하여 선정한다.

국제디자인연맹(IDA, International Design Alliance)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한 번 선정되면 1년간 세계디자인수도 자격을 유지한다.

이탈리아의 '토리노(TORINO)시'가 2008년 시범도시로 선정된 후

2007년 10월 21일 서울시가 처음으로 공식경쟁을 거쳐 선정되었다.


 

*WDC선정절차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은 국제디자인연맹_IDA의 위임을 받은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_Icsid가 WDC공식웹사이트를 통해 국제경쟁을 공고하면서 시작된다.

희망도시들은 제안서를 제출하고, WDC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안서의 세부항목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후 1차심사결과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시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지명도가 있는 명사들로

구성된 WDC심사위원단의 2차심사가 이루어진다. 2차심사 이후 방문실사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 후보도시가 WDC심사위원단으로부터 추천되고,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도시가 발표된다.


*WDC 서울2010의 의의

비전 design for all

디자인의 궁극적인 가치는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통하여 막힘없이 조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에 있다.

모든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은 사회 평등과 인간가치의 실현을 추구하고자 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이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서로 함께 공유하고, 장벽을 없애며,

소통하는 사회적 솔루션으로서의 디자인을 추구한다.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은 4U를 기반으로 해서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기대효과

세계디자인수도사업의 추진은 국제적인 디자인 도시로서 도약과 지속 가능한

서울의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다.

  • 디자인을 통한 서울시의 의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 서울시의 정책성과와 서울시정개발계획에 대한 국제적 인증 및 관심을 촉발시킨다.
  • 서울 브랜드의 세계화를 꾀할 수 있다.
  • 국제행사를 통한 서울 브랜드의 세계화를 효과적으로 달성한다.
  • 디자인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룬다.
  • 타산업의 기반이 되는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은 산업전반의 구조고도화를 촉진한다.
  • 관광 자산 개발 및 산업화를 유도한다.
  • 도시의 매력이 새로워지는 계기, 관광자산의 개발 촉진 및 산업화에 기여한다.
  • 서울시민 삶의 질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 시민문화수요에 대응하여 서울시민의 자긍심 강화의 계기가 된다.

(http://wdc2010.seoul.go.kr/index.jsp)

선정됐다고 하면 그만이 아닌 것이다. 선정되면 그만큼의 보여주는 것이 있어야 한다.

 

이미 12월 18일 전야제 및 시민축제가 시작이 되었다.

 

서울광장 및 신청사 홍보관에서 12월 18일부터 1월 17일까지 31일간

 

"모두를 위한 디자인, 그 행복한 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12월 31일부터 1월 3일간에는 "서울의 빛, 디자인의 빛되다"라는 주제로 미디어쇼가 펼쳐진다.

 

특별히 12월의 마지막날에는 다음날 새벽1시까지 한다고 하니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서울디자인자선전은 서울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디자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디자인자산 51선'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서울이 갖고 있는 우수한 문화,역사,도시환경,자연으로부터

 

 현재와 미래의 가치로 계승할만한 자산들을 디자인 관점에서 재발견, 재해석한 것이다.  

 

서울 디자인의 원형을 발굴하고 타 도시와의 차별화를 구현하는 고유가치로 정립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1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역사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한다.

디자인서울과 함께 디자인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도 있다.

 

시민들의 숨겨진 디자인 열망을 자극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에서 "디자인이 있어 행복한 서울, 디자인과 함께하는 서울"을 주제로 시민공모전을 개최하였다.

 

또한 공모전과는 별도로 시민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한다.

 

월드디자인마켓2009 

 

월드디자인마켓은 서울의 디자인과 관련한 프로젝트의 국제거래, 사업파트너의 탐색, 디자인 신소재,

 

구인구직을 위한 국내외 디자이너 포트 폴리오등 디자인 비즈니스를 위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서 서울의 디자인기업이나, 디자이너, 제품등을 국내외 디자인시장에

 

유통시키고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디자인 프로젝트, 인력, 창조적 아이디어와 정보가 거래되고 교류되는 온,오프라인 공간이 월드디자인마켓서울이다.

 

 향후 세계디자인수도 원년인 2010년 이후에는 서울의 디자인산업을 이끌어갈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컨텐츠로 자리잡을 것이다.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과 함께 즐거운 2010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서울을 제대로 관광해 보고 싶다.

 

신혼여행때 서울 관광을 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새로운 여행계획을 세워야겠다.

 

서울 관광을 하면서 서울의 디자인을 찾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