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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건희의 화분물주기! 얼마전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느티나무 싹과 교회에서 받아온 보리싹을 분갈이를 했다. 분갈이를 하고 난후 며칠이 지나서 화분에 흙이 말라가고 있을 때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건희가 물을 주겠다면서 코끼리 아저씨 물통에 물을 떠온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눈이 팅팅 부어있는 건희~* 그러길래 물 먹고 자지 말라고 했잖아~~!!ㅋㅋ 엄마 닮아서 그런건가? 항상 눈이 부어있던 나랑 좀 비슷하다. 아이 둘을 낳고 났더니 눈살이 좀 빠졌더라궁~ 건희야~ 너도 좀 지나면 빠질꺼야~ㅋ 물을 뿌려서 주야하는데.... 자꾸 졸졸졸 흘려서 준다. 건희야~ 다른 쪽에도좀 뿌려줘~ 거기말고 보리가 심어져있는 곳에 뿌려야지~ 음..... 두번 물을 떠다가 주었다. 그래도 자기 나무라서 그런지 애착이 가나보다. 잘자라달라고 말도 시.. 더보기
건희와 함께한 분갈이~* 지난 토요일날 드디어 미루어 두었던 숙원사업을 하였다. 바로 건희의 모종 화분갈이였다. 화분을 돈 주고 사기에는 쫌 그래서 딸기 박스에다가 심어보았다. 교회에서 받은 모종가꾸기로 받은 보리인데 키운지 한 4주정도 된거 같다. 그냥 물만 주었는데도 보리싹이 나와서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느티나무싹이다. 느티나무가 더 커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된다. 더 커지면 시골 친정집에 심어볼까 생각중이다. 잘 키워서 나중에 건희가 자라서 이 나무를 보면서 아주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모종삽들고 준비시작!! 옆집에 조카가 같이 살고 있어서, 느티나무싹이 두개이다. 먼저 화분에 돌을 넣는다. 모종삽으로 흙을 넣는다. 다행히 아파트 앞에 죽은 나무를 뽑아버려서 흙이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