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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내산 뱀파이어 영화의 역사를 다시 쓴다. 뱀파이어 영화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너무 인상적으로 본 이후로 뱀파이어 영화가 무척이나 좋아졌다. 솔직히 호러영화는 못 보지만, 뱀파이어 영화는 잘 본다. 뱀파이어 영화는 무섭다기 보다는 슬프기 때문이다. 오랫만에 뱀파이어와 인터뷰를 회상해 보았다. 우리 브래드피트 횽아께서 나오신 영환데 어찌 내가 기억에 안 남을 수가 있겠는가~~ 이분 내일 모레가 50인데.... 어째 변하지 않는 것일까? 벤자민버튼에서도 이 모습과 너무 똑같아서 깜딱~~!! 놀랬었다. 역시 사람은 꾸준히 꾸며야 한다는 것!! 잊지 말자!! 이거 볼 당시에는 몰랐는데 우리 톰 크루즈 오라방도 나오셨다. 역시 꽃남이 두분이나 나와 주셨으니 어찌 길이 남을 대작이 아닐 수 있겠는가... 역시... 이 초롱초롱하고.. 더보기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시사회를 다녀와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시사회를 다녀왔다. 나에게는 생애 처음으로 시사회라는 것을 가보았다. 영화를 좋아해서 한때는 안 본 영화가 없을 정도로 매니아였는데, 이제는 아이키우느라 일하느라 일년에 한번 보기도 힘든 실정이다. 사실 시사회에 당첨된 것을 두번째이다. 첫번째는 아이 맡아줄 사람이 없어서 못 갔었다. 그때 너무 한이 되어 남편에게 하소연한 적이 있다. 그때를 기억했는지 남편은 이번 시사회에는 꼭 다녀오라고 하였다. 친구랑 맛있는 것도 먹고, 놀다가 오라고 용돈까지 주었다. 우린 주말 부부라서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올려면 남편은 퇴근하자마자 총알처럼 차를 몰고 와야한다. 그리고는 아무리 집안일 잘하고, 아이 잘 본다고 하지만, 남자 혼자 아이를 재우는 것까지는 힘이 드는 일이다. 그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