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용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산부인과"를 보면서 눈물이 펑펑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생겼다. 바로 산부인과라는 드라마이다. 물론 남편은 추노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본방사수를 할 수 없어 아쉽게도 다시보기로 보고 있다. 그러나 혼자보는게 더 좋긴 하다. 왜냐면 볼때마다 나도 모르게 펑펑 울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안 울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눈물이 나온다. 그만큼 슬프고도 공감이 된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보니 정말 아이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정말 때묻지 않은 그 순수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 소중함과 순수함이 점점 사회에서 잊혀지는 것이 안타깝다. 요즘 한창 뜨거운 감자인 낙태문제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 보기에는 두 입장 모두 틀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찬성하는 입장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