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의 그네타기 솜씨를 전수해야 하는 것인가? 건희가 다니는 어린이집 앞에는 아파트 놀이터가 있어서 항상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동생과 함께 가지 않는 날이면 항상 그네를 한번씩은 타고 가야 기분좋게 어린이집에 갈수있다. 놀이터에 아이들이 많을때는 언니들에 치여서 동생들에게 양보해서 그네를 실컷 타지 못한다. 그리고 그네를 기다리면서 자꾸 돌아다니기 때문에 항상 순서를 놓치고 계속 타지 못한다. 지금도 친구가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럴 때는 집중력이 정말 좋다. 비가 올 것 같아서 우산에 장화까지 신고 고모가 사준 꼬까옷을 입고 기다리고 있다. 모든 엄마의 마음이 다 똑같겠지만 참 우리딸 예쁘다. 기다리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드디어 그네를 타기 시작한다. 아직은 그네를 혼자 탈 수 없지만 그래도 언니들이 하는 것을 보고 흉내는 낸다. 그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