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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생활정보~*

피겨요정 김연아처럼, 쏘핫한 원더걸스처럼 다리가 길어보이는 학생복~


며칠전 교회에서 집사들과 대화를 하다가 교복이야기가 나왔다.

 

이번에 새로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딸을 위해서 교복을 맞추러 갔더니 교복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음... 나도 고등학교 때 교복을 맞추러 갔는데,

 

우리 때부터 교복이 바뀌는 바람에 물려입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여서 모두가 교복을 맞춰야만 했다.

 

그런데 일반 교복맞추는 가게에서는 팔지도 않았다. 모 브랜드와 전속계약을 맺어 그 곳에서만 교복을

 

구할 수가 있었다. 가격은 좀 비쌌지만, 험하게 입었던 교복이였는데 구멍하나, 옷에 흠조차 나지 않았다.

 

오히려 졸업하고, 아까워서 가끔씩 입고 다니기도 했다. ㅎㅎ'''

 

지금은 살이 쪄서 입지도 못해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ㅎㅎ;;

 

하지만 교복 디자인도 참 예뼜었다. 그 브랜드가 바로 아이비클럽이였다.

 

그때 이후로 교복파동이 심한 지금에도 나는 아이비클럽이라면 믿음이 간다.

 

중학교 때는 교복맞추는 일반 가게에서 교복을 맞췄는데, 물려주지도 못할 정도로 팔꿈치며,

 

이곳 저곳이 헤졌었다. 물론 가격은 절반 가격이나 싸지만, 물려주지 못하니 아까웠었다.

 

가격이 약간은 비싸도 오래토록 깨끗하게 입을 수 있다면 비싼 값을 지불할 것이다.

 

요즘에는 교복이 더욱 예뻐졌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색깔도 참 예쁘다.

 

그런데 디자인만이 좋아진 것이 아니다. 기능도 굉장히 좋아졌다.

 

              (아이비클럽 보온조끼)

 

겨울에는 교복 위에 외투를 입고 다녔는데, 우리 학교는 그 외투도 입지 말라고 어찌나 단속을 했는지...

 

보기에는 안 좋아 보일수는 있지만 추운겨울날 교복만 입는 것은 너무 힘들다. 그런데 아이비 클럽에서는

 

그런 단점을 보안해준다. 우리 때도 이런 기능이 있었더라면....ㅋ

 

 

 

 여학생들이 교복을 입으면 참 예쁘다. 교복패션은 아무래도 여학생이 많이 주도하고 있다.

 

그래서 여학생들은 날씬하게 보일려고 치마를 바짝 조여서 입곤 한다. 우리 때도 그랬다.

 

 어떤 아이들은 너무 쪼여서 터질 것 같다고 놀리곤 했다.

 

아이비클럽 치마는 여학생들의 고민을 잘 이해하고 있다. 허리사이즈를 조절하는 신비의 스프링 훅크를

 

달아 환상라인을 연출해 준다고 한다.

 

 

 또한 고민은 뿔룩 튀어나온 배와 삐져나올 듯한 주머니다.

 

마법의 콘솔지퍼로 이런 고민도 뚝~ 예쁘게 라인을 잡아준다고 한다.

 

잘 안보이는 부분이긴 하나, 신경을 안 쓸수 없는 부분인 목라인과 손목라인이다. 이 부분 때문에 매일

 

블라우스를 빨아야 했다. 아이비클럽은 그런 마음까지 알아주었다.

 

예쁜 체크로 교복스타일도 살고 때 안 타게 보호해준다.

 

 

요즘에는 국내 브랜드도 어디에서 만들었는지가 중요하다. 외국 유명 브랜드도 중국에서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무리 유명 브랜드라도 중국에서 만들었다고 하면 왠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아이비클럽은 원단부터 봉제까지 모두 국내생산을 한다고 한다.

 

 

                                                  http://www.ivyclub.com

어제 2월 5일 세계 신기록을 세운 김연아가 선전해서 더욱 좋은 아이비 클럽~ 김연아와 아이비클럽이

 

학생복을 기부하는 좋은 일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