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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평생교육~*

미용사가 되고 싶니? 그럼 한국미용전문학교를 찾아오라우~

고등학교 다닐 때 특별활동으로 잠시 미용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다.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그날이 나에게는 설레이고 기다려지는 날이었다.


눈썹도 다듬을 줄 모르고, 드라이를 할 줄도 모르는 고딩이였지만,


그래도 미용에는 관심이 있었다.


어릴적부터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다듬기보다는


엄마가 작은엄마가 머리를 다듬에 주시고, 파마까지 해주셨다.


그러면서 나도 내 아이가 태어나면


꼭 내가 머리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자아이이여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여자아이가 태어나길 기다렸다.


마침내 내가 원하는대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그리고 돌이 지나고 머리가 어느 정도 자랐을 무렵,


나는 과감하게 울 딸내미의 눈을 찌르는 나쁜 앞머리를


잘라주었다.


결과는 참담했다. ㅠ.ㅠ


앞머리를 반정도 잘랐는데, 울 딸내미 안 자른다고 울고불고,


혼내고 타이르고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도 또 시도했지만, 결과는 실패....


결국에는 눈썹바로 위까지만 오게할려고 마음먹었던 머리는 이마를 훌쩍 넘어버렸다.


나름 귀여운 맛이 있었지만,,,,


한참동안을 "엄마가 짤라줬구나~"라는 소리를 들어야했다.





이럴 때 고딩때 미용학원을 더 열심히 많이 다닐껄...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다.


파마는 자신있는데... ㅋㅋ


잠시 배웠던 미용이였지만, 미용사가 단순히 머리를 다듬고 파마만 하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메이크업도 하고, 컬링, 컷팅, 펌, 네일아트등의 다양한 것을 배운다는 사실이다.


한국미용전문학교는 학원이 아니다.


그렇다고 정규대학교도 아니지만, 학점을 인정해준다.


학점을 인정해준다는 것은 이 과정에서 취득한 학점으로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서 정규대학에 들어가도 이 학점을 인정해 준다는 것이다.


한국미용전문학교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여하는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나중에 4년제 대학에 편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는 소리이다.



또한‘공중위생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 '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


 면허발급 대상을 ‘전문대학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인정하는 학교에서 이용 또는 미용에 관한 학과를 졸업한 자 ' 로 규정하게 되어있다 .


그 동안 면허증은 2 년제 이상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에게만 부여되는 것으로


미용사면허증 취득 시 자격증이 없어도 샵을 오픈 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선호했다 .



더구나 헤어와 피부자격증이 분리되는 상황에서 헤어자격증 취득자는


헤어샵만을 피부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을 피부관리샵만을 오픈 할 수 있는데 반해


미용사면허증은 헤어 , 피부 , 네일 등 미용관련 분야 업종 구분 없이 자유롭게 창업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











학생들의 건강과 아름다움까지 생각해 주는 학교이다.


아..... 우리학교도 이런 학교였으면 좋겠땅~~~


내가 지금이라도 피부미용사나, 헤어디자이너가 될 마음이 있다면


당장 한국미용전문학교에 입학할 것이다.


이런 학교에서 배운다면 취업은 문제 없을 것 같다.


  http://www.beautyar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