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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육아궁금증~*

<카시트 설치하기> 나니아 코스모 카시트는 설치도 쉽네요~

카시트는 장착이 쉬워야 한다.

너무 어려워서 잘못 설치하거나, 헐겁게 설치가 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니아 코스모 카시트를 장착해보았다.

 

 

옆면에 블루스티커와 레드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것은 안전벨트가 들어가는 곳을 표시해 둔 것이다.

블루는 후방, 레드는 전방장착시 가이드라인이다. 

 

*전방장착* 

9kg이상일 때에만 전방장착을 해야한다.

 

 

우선 차량뒷좌석에 딱 맞게 올려놓고,

빨간클립을 열어둔다. 

전방장착은 모두 빨간색에만 끼워넣으면 된다.

 

 

안전벨트를 충분히 뺀 노은 상태에서 빨간클립위로 끼워 넣는다.

 

 

벨트를 차량버클에 끼운다음

어깨부분의 벨트를 빨간클립에 끼워넣고

딸깍 소리가 나도록 클립을 잠근다.

 

 

배부분에 오는 벨트는 빨간클립 바로 밑에

끼우는 부분이 따로 있다.  

이렇게만 하면 장착끝이다.

너무 간단하고 쉽다.

 

 

너무 간단해서 불안할 정도였다.

그래서 흔들어보았더니 빨간클립이 단단하게 잡아줘서

그런지 흔들림이 적었다.

옆으로 기울거나 하는 위험은 없을 것 같다.

 

 

첫째 카시트와 함께 설치해 보았다.

언니 카시트와 차량 시트와도 너무 잘 어울린다.

햇빛을 받아 더욱 화사해졌다.

 

 

*후방장착*

후방장착은 신생아부터 9kg까지의 아이들을 위해

꼭 후방장착을 해주어야한다.

만약 전방장착시 아이가 앞으로 튀어나갈 수가 있다.

그리고 아직 목에 가누지 못하고,

또 가누더라도 목에 힘이 없기 때문에

목을 다칠 위험이 크다.

 

 

후방장착시에는 각도를 최대한으로 낮춘 상태에서

후방장착용 받침대를 대어 카시트를

더욱 각도를 낮게 해준다.

그래야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이들이

앞으로 고개가 쏠리지 않도록 해야한다.

 

 

전방장착때와 같이 벨트를 충분히 풀어놓은 상태에서

파란스티커가 붙어 있는 부분에 끼워주면 된다.

윗부분에 끼우는 부분은 벨트를 쫙~펴준상태에서 끼워준다.

 

 

파란클립을 차량버클바로 위에다가 끼워준다.

이것도 딸깍 소리가 나도록 끼워주면 된다.

 

 

이 상태에서 흔들어보면 흔들림이 적다.

클립으로 벨트가 움직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머리부분은 앞좌석을 최대한 붙혀주어 고정시켜주면

더욱 안전하다.

앞 사람은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의 안전을 생각하면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뒤에 거울을 달아주면 좋을 것 같다.

아이가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놀기도 하고,

엄마가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테니깐 말이다.

큰 아이의 카시트와 함께 나란히 있으니

이제 안심이 된다.

 

어디를 가더라도 어떤 일이 생겨도 걱정이 없다.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나니아 카시트~

앞으로 몇년동안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