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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건희와도희의육아일기~*

[병점 롤리팝 키즈카페]엄마는 좀 쉬어도 되겠니~

 

오늘은 롤리팝키즈카페를 소개합니다~

병점에 있는 것인데요.

규모가 꽤 있더라구요~

요 앞건물에 한의원을 토요일마다 언니랑 다녀서

아이들 여기에 맡겨놓고

언니랑 교대로 한의원에 다녀온답니다.

키즈카페란 곳은 참 좋은 곳이에요~ㅋ

이곳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시설도 이것저것 잘 되어 있고

친절하시고

깨끗하더라구요~

이 근방에 요 만한 키즈카페가 없기 때문에

아침부터 아이들이 엄청 나더라구요~

 

 

왠만한 것들은 다 있습니다.

저 자동차는 동전을 넣지 않아도 운행을 한답니다~

 

 

파티룸도 있고요~

아이들 식탁의자도 많이 있고

요 곰동이 보이시나요~

귀여운 곰돌이도 있답니다.

 

 

어린왕자에 비해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로망 소꿉놀이가 정말 많습니다.

싱크대가 참 많아요~

 

 

도희야~ 혹시 아는 언니니?ㅋㅋ

요새 도희도 키즈카페에 가서 잘 놀아요~

이제 이런 곳에서 그냥 노는구나... 라는 것을 알았나봐요~

 

 

볼풀장~~~

엄마랑 같이 공도 넣어보고

볼풀에서 수영도 해보았어요~ㅋ

 

 

우리 조카님은 옷 차려입고 오셨네요~

우리 조카님은 참 옷갈아입기를 좋아하셔요~

 

 

공놀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참을 놀았답니다.

공주 공이 있다면 좋아하더라구요.

 

 

이곳이 바로 드레스룸이에요~

여자아이들은 자신에게 맞지도 않아도 질질 끌고 치렁치렁 거리는 치마를

붙들고 잘 놀더라구요~

하기야 저도 어릴적에 어찌나 공주옷을 입어보고 싶었는지...

맨날 엄마 치마 가져다가 질질 끌고 다니면서 놀다가 혼난 기억이 있지요.

참 아이들은 다 똑같아요~

 

 

롤리팝의 좋은 점은 바로 방이 있다는거에요~

컴퓨터가 있는방!!!

이곳에 방바닥도 뜨끈뜨끈하게 해주셔서

잘 있었습니다.

한숨 자고 나와도 되겠지요?ㅋ

하지만 방 이용료 2000원 받으신다는거 ㅠ,ㅠ

 

 

도희는 이번에는 자동차를 끌고 다니네요.

집에서는 몇번 타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 줘버린 기억이 있는 자동차인데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으면 마음껏 탔을텐데

집이 너무 좁아서 그랬지요

미안해 도희야~

 

 

요 회전목마가 마음에 들어요~

하루종일 무료로 돌아가지요~

물론 어린 아이들은 조심해야해요~

 

 

세트로 된 메뉴도 있더라구요~

계산해보니 천원정도 저렴해요~

앞으로는 세트로 시켜먹을려구요~

 

 

셍크림이 흘러넘치도록 많이 올라가있어요~

너무 맛있는 뭐였지?ㅋ

 

 

티라미스 케잌도 너무 맛있어요~

하지만 저는 먹어도 못보고 아이들 입속으로 다 들어가버렸어요~

 

 

쿠키도 마찬가지고요 ㅠ.ㅠ

다음에는 꼭 사수하겠어요~

 

 

우리 루희도 재미있게 놀았지요~

아... 또 가고 싶은데... 언제가지요?ㅋ

 

여러가지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한번 들려보세요~

사람이 엄청 많았지만 그래도 친절하시고

깨끗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