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제나신혼~*

흰빵과 검은빵~* ▒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전쟁의 귀재였던 나폴레옹이 남긴 말로 유명하다. 이 말은 나폴레옹에게 무엇이든지 가능했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그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뚫고 나가 승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아름다운 제주 올렛길 투어 새벽편지 추석맞이 무료급식 자원봉사 엄마가 미안해, 널 지켜주지 못해서 더보기
우리 가족의 보금자리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국민임대아파트이다. 국민임대아파트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나도 이런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안지 얼마 되지 않았다. 국민임대아파트를 알게 된 계기는 대출때문이였다.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전세 대출을 알아보려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을 하기 시작했었다. 서민들을 위한 대출이 많이 있지만, 쉽게 이용하기 어렵다. 동사무소에 가서 서민전세자금대출을 받을려고 했다가 거절도 당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국민임대아파트에 들어가면 보증금의 70%를 대출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임대아파트에 관해서 검색하기 시작하였다. 우선 국민임대주택이란 저소득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지방) 재정과 국민주택기금(복권기금등) 의 지원을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지방공사에서 .. 더보기
마음의 빚 마음의 빚 지금 이 순간, 당신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는 그 사람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마음의 빚을 갖고 있는지 찬찬히 생각해 보세요. 사랑만 해도 모자랄 시간에, 작고 사소한 것 때문에, 혹은 나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다투고 화내고 고함치며 서로 미워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으르렁댔던 그 순간들을요. - 에릭 블루멘탈의《1% 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 중에서 - 항상 힘들게만 해서 미안해요. 항상 짐이 되어서 미안해요. 그렇게 미안하면서도 또 미안할 짓을 하고 말았네요. 그때는 왜 그랬을까.... 끝낼수 없는데 끝낼수 있을꺼라 생각했나봐요. 또 미안하지만 날 용서해준 그대에게 너무나도 감사해요. 하지만 언제라도 당신이 .. 더보기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싶은 곳~* 요새 정말 많은 눈이 내렸다. 수원에 온지 10년이 되었는데, 10년만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온 적은 처음이다. 그리고 이렇게 추운날이 계속된 적도 없었다. 오랫만에 하얀눈을 봐서 정말 기분은 좋았지만, 출근하기 힘들어서 혼났다. 4일날은 아예 출근을 할 수가 없었다. 배불러가지고 위험하다고 신랑이 쉬라고 했다. 자기가 나 월급 줄라고?ㅋ 그래서 하루 종일 뒹굴뒹굴~ 울 딸래미랑 뒹굴뒹굴~ 그러다가 딸래미 하도 심심해 하고 자기랑 자꾸 놀아달라고 보채서 무장하고 밖에 나갔다. (굳이 토끼귀가 달린 커다란 모자에 통을 왜 들고 다니니?ㅋ) 울 딸래미 신났다. 푹푹들어가는 눈을 밟을 때 뽀드득 소리가 나는 것이 너무 신기한가보다. 계속 눈이 좀 쌓여있는 곳을 밟으면서 "엄마~ 소리나~!!"하고 외쳤다. 그러다.. 더보기
첫눈 같은 설레임~* 첫눈 같은 설레임............... 첫눈 같은 설레임 /글. 김 경빈 투정 안해요.. 이젠 성숙한 사랑인걸요.. 빨리 다가가고 싶다고 빨리 다가와 달라고 성급한 마음 갖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다 안아 버릴 사람인걸요.. 어차피 내게 다 안겨 버릴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벅차요.. 그대 생각 하나만 으로도.. 또 다른곳까지 넘겨 보지 못해요.. 그대에게 다 채워줘도 부족한 사랑을.. 항상 밝은 모습만 보일래요.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건 이것 밖에 없는걸요.. 이젠 알아 버린 사랑인걸요.. 첫눈 오는 설레임 만큼이나 설레였음을.. 불러주는 사람 없어도 괜찮아요.. 보고프면 달려가면 되니깐.. 내 할일 천천히 하면서 당신을 느끼면 되니깐.. 이젠 걱정 없어요.. 내게 늘 첫눈같은 설레임이 시작 되었으.. 더보기
당신이 있기에 가을을 좋아합니다. 당신이 있기에 가을을 좋아합니다 한명희 난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내 마음과 같은 가을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소녀처럼 마음이 설레이기도 하구요 사랑하는 당신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 싶어지는... 그래서 이렇게 편지로 담아내고 가을 소리에 귀 기울이는 난 가을을 좋아 합니다 고독해지다가도 가을처럼 마음이 깊은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있다보면 어느새 내 마음도 가을처럼 사랑이 가슴으로 스며 드네요 오늘은 당신과 함께 손잡고 가을 길을 걸으면서 가을 노래도 부르고 우리 사랑 아름답게 높아진 가을 하늘만큼 아름답게 펼치고 싶네요 영원한 사랑을 위해~~!!! 더보기
사랑해서 행복합니다. 사랑해서 행복합니다 / 김영달 앞을 보지 못해도 당신 이기에 느낄수 있습니다 두귀로 듣지 못해도 당신 이기에 다가설수 있습니다 갓 백일 지난 애기 걸음마 처럼 총총거리며 당신께로 갑니다 푸른꽃, 노란꽃, 보라빛도는 나팔꽃 여러송이 들고 당신 만나러 갑니다 수양버들 가지 아래 흐르는 투명한 바람 붙잡고 나를 반기는 당신께로 한 걸음에 달려 갑니다 비오는 날도 눈내리는 날도 같은 자리. 같은 모습으로 나를 반기는 당신 만나러 내가 갑니다 더보기
태어나줘서 고맙워요~ ♡★ 태어나 줘서 고마워요★♡ 태어나 줘서 고마워요 고마워요..고마워요.. 이 말 밖에 할말이 없네요.. 사랑해요..미안해요..그리고.. 고맙다는 말은 하는게 아니라는데.. 그래도 하고 싶은 말들이네요.. 내 곁에 나타나줘서 고마워요..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날 위해 웃어주고 날 위해 울어주고 날 위해 힘들어하고 날 위해 기다려줘서 이 말 밖에 할말이 없네요.. 고마워요..고마워요.. 나도 당신을 위해 웃어줄게요.. 나도 당신을 위해 울어줄께요.. 힘들어 나에게 기대면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 있어줄께요.. 이게 나의 작은 보답일지 모르지만.. 항상 당신 곁에 있어줄께요.. 이 말 밖에 할말이 없네요.. 고마워요..고마워요..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그리고 날 찾아와줘서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더보기
사랑하는 사람과 벗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벗이 되어 ^^ 마음이 맞은 사람과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하는 사람들과 벗이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나간 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것이 아닌것임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실을 위해 소중한 어떤것을 희생했었다면 먼 훗날 어둠이 조용히.. 더보기
~~살아가다가 살아가다가 무덤덤해지면~~ ~~살아가다가 살아가다가 무덤덤해지면~ 사랑이여, 이제 우리 슬픔을 슬픔이라 생각지 말자 아픔을 아픔이라 여기지 말자 지난날들이 늘 눈물겨웠다면 말하지 말자 때론 바람에 흔들리며 모진 세상의 풍파 속에서 먼지처럼 떠돌다가 그대와 내가 영원히 못한다 하더라도 다시는 못 만날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그저, 그대를 만나 행복했었다고, 다시 그대를 만날 수 있는 날 있으리라고 맘 편히 생각하자 어차피 우리 사랑은 그렇게 생겨 먹었는 걸 살아가다가 살아가다가 무덤덤해지는 날도 있으니 그대 우리 사랑도 서로의 삶에 눈부신 햇살이었다는 것을 자인하며 고개를 끄덕이자 사랑이여, 내 삶에 늘 멀고 아득했던 사랑이여 ... 더보기
새벽사랑~* ***___새벽사랑___***_양 용 선_ 그리움 하나 머문 창가, 마지막 잎새의 의식 한 조각 마르지 않는 눈물 귓전에 남아 홀로된 사랑 새벽을 깨운다 온기 식은 찻잔에 기다림의 시간을 채운 수채화 같은 사랑 가슴에 담는 싱그런 아침 살 풋 스친 바람 한점 님 의 고운 향기에 긴 동면의 세월을 깨워 그대 사랑 훔치러 가겠습니다 더보기
비와 당신이 이야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울 신랑님이 하시는 말 "갈비탕 맛있게 하는 집 알아?" "음.... 글쎄.... 왜?" "어제 밤에 갑자기 갈비탕 먹고 싶어서 혼났어" 출근해서도 계속 신랑님의 말이 걸렸다. 이곳 저곳 찾아본 결과 병점 근처에 맛있는 갈비탕 집은 병점 본수원갈비탕 집이였다. 내가 좋아하는 고기를 잔뜩 넣어주신 갈비탕~ 여기서 가깝고, 뭐 가격도 적당하다. 좋아!! 가는거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에 둘이 오붓하게 드라이브도 하고 좋네~ 병점 지리는 바싹한 신랑은 네비게이션없이도 잘 찾아갔다. 아쉽게도 바람불고, 비가 많이 와서 야외를 찍을 수 없음이 아쉬웠다. 날씨 좋은 날 와서 보면 무척 예쁠 꺼 같다. 자연과 함께 있는 식당~ 우리가 난중에 늙어서 같이 하자던 그런 식당 느낌~ 우선 갈비탕과.. 더보기
그곳에 머물고 싶습니다. 이제 고생끝 행복시작이다. 물론 지금도 행복하지만, 집에 대한 서러움은 정말 어쩔 수가 없나보다. 결혼하고부터 지금까지 월세를 전전하다 보니 월세나가는 것도 부담되고, 내집이 아니기 때문에 꾸미기도 힘들었다. 그러니 당연히 집에 대해 소홀해질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집이 생긴다.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우리집!! 마음 편한 우리집!! 역시 든든한 집이 있어야 안정이 되는 것 같다. 우리 애기한테도 더이상 이집 저집 옮겨다녀서 우리집을 못찾는 아픔을 주기는 싫다. 집의 의미는 더이상 의식주를 해결하는 곳이 아니다. 내 가족이 생겼을 때는 더욱 그렇다. 내 아이와 남편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개인적으로 개인주택을 꿈꿔보지만, 워낙 비싸니깐.... 험험~ 또한 좁은 땅에 많은 .. 더보기
우리집에 왜 왔니? 싱글일때는 나의 주거공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독립성이였다. 나를 자유를 침해하는 모든 요소가 없는 독립정인 공간을 원했다. 두번째 부분은 편리성이였다.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공간, 내가 이사를 하더라도 불필요한 짐이 필요없는 그런 시설, 그것이 갖추어져 있어야 했다. 그래서 오피스텔을 선호했었다. 물론 그곳에 공원같은 곳이 인접해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보니 주거공간에 대한 눈이 달라졌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자연환경이 되었다.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더더욱 이 점을 신경 안 쓸수가 없다. 요즘에는 아토피다, 천식이다, 비염이다, 이것은 국민질병이 되어버릴 정도로 아이들 사이에선 흔한 질병이다. 이것이 흔한 질병이 될수밖에 없는 원인은 바로 자연환경이 나.. 더보기
바보같은 사랑입니다. 바보같은 사랑입니다 시/김영달 살며 품었던 분노와 부질없었던 증오의 사탄들을 마음밖, 넓은뜰로 밀어내고 나의 욕심으로 이기심으로 가득했던 그리움을 오로지 나 하나만을 위했던 불손한 사랑을 결코 올수 없었던 나의 기다림을 만나봅니다 애써 인연이라 믿으며 그리 말하며 세상을 등진 나를 만나봅니다 마음 한켠에는 행복의 싹이 자라고 있음에도 무참히 짓밟아버린 어리석은 나를위해 회개의 기도를 올립니다 뛰는 심장에는 웃음이 자라고 있음에도 거친 한숨속으로 파묻어버린 나의 불손한 검은피를 토해냅니다 뛰지않는 바보심장을 떼어내어 바보딱지 곱게 떨어내고 푸른물에 씻기에 푸른창에 걸쳐두고 희망햇살 안으며 사랑아닌 바보사랑에 용서를 구합니다 더보기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마음을 다해 불러보는 이름 눈자위 당신으로 채워 일렁이고 싶을 때 눈물어린 사연 안고 달빛 흐르는 신새벽 호숫가 품안처럼 잠기고 싶은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 그대 마음 어디를 향해 열려있고 그대 눈빛 어디를 향해 켜놓았던지 산 그림자 안고 말없이 흐르는 강가에 나무처럼 기대어 가라앉고 싶은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첫사랑처럼 내게로 와서 마음을 다 준 당신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절뚝이는 기다림의 집을 짓고 일생동안 견디며 저물어 가는 시절 살아갈지라도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 하루가 그리움으로 시작되고 보고픔이 결려서 늑골이 부서질지라도 산이 되고 강이 되는 기다림이 서럽지 않을 세상에 태어나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사람 내게 당신은 사랑입니다.. 더보기
아내와 남편을 감동시키는 말 아내를 감동시키는 말 1. 당신 갈수록 더 멋있어. 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당신, 왜 이리 예뻐졌어? 5.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6. 여보 사랑해요 7.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8.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같아. 9. 당신은 애들 키우는 데 타고난 소질이 있나봐. 10.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11. 당신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1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13. 당신은 못하는 게 없네. 14. 당신은 멀리서도 한눈에 띄어. 15.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16.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17. 갈수록 더 이뻐지는 것 같아. 18. 당신 웃을 때 보면 사춘기 여고생 같아. 19. 어? 당신 보조개도 들어가.. 더보기
크리스마스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 메리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우리집은 성탄절을 거룩하게 보내고 있다. 24일은 교회전야제를 하고 25일날은 예배를 드린다. 24일날은 전철을 타고, 병점에서 몽촌토성역까지 갔다. 잠실에서 몽촌토성역을 가는데, 아가랑 거의 깔릴뻔 했다. ㅋ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그래도 무사히 교회에 도착했고, 교회 전도사로 있는 남편이 2달가까이 준비한 공연을 재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집에 도착하니 11시가 다 되었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성탄절전야를 보냈다. 25일날은 일찍 일어나서 준비한다고 했지만, 오랫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는 아침이라 그런지 수다떨다가 딸내미 재롱보니라 시간이 간 줄도 몰랐다. 다행히 교회는 늦지 않았지만,,, ㅋㅋ 교회에 도착해서도 즐거운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맛있는 밥도 많이 먹고, 다.. 더보기
보고 싶은 사람~* 보고싶은 사람 / 김대규 장맛비 내리 퍼 붓던 지루한 여름은 말없이 떠나고 푸른 하늘아래 숨겨 놓은 한 사람 다녀간 흔적 없어도 내 심장 깊숙히 살아 있어 나와 같이 죽을때까지 함께 동행할 한 사람 끝없는 그리움 하나로 힘이 들어도 마음속 움막집을 지어 따뜻한 아랫묵에서 같이 있고 싶은 한 사람 보고 싶었다고 가만히 속삭이면 나 보다 더 많이 보고 싶어 할까봐 당신 눈가에 아픔이 생겨 까만밤 잠들지 못해 하얀밤 능선에 아침 이슬되어 뿌려질까 하는 슬픔을 간직하기 싫어 하루는 목놓아 우는 소쩍새 되고 또 하루는 피 토해 울부짖는 가시나무새 되어 홀로 아파하며 세상 살아도 나를 사랑하는 그런 당신이 있어 내가 살아가는 이유도 있는 것처럼 내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한 사람 코스모스 할짝 핀 아름다운 길에 붉은.. 더보기
우리의 소중한 결혼기념일(2주년기념)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혹은 가래떡데이로 유명하다. 하지만 우리에게 그 어떤 날보다 더 의미있는 날이다. 바로 우리 결혼기념일이기 때문이다.~~ㅎㅎㅎ;;; 결혼2주년 2008년 11월 11일 우리는 빕스 50%할인권이 생겨서 그곳에 갈려고 했다. 하지만 너무 늦은 관계로 또한 울 아가가 있는 관계로 가지 못했다. 그리하여 우리의 영원한 아지트 "해우리"에서 맛난 것을 잔뜩 먹기로 했다. (나오는데루 다 찍는 다는 것이 먹느라 정신없어서 못 찍고 말았다 ㅠ.ㅠ) 우선 해물떡볶이(8000원) 우헤헤~ 젤루 맛있엉~ 그리고 해우리라면(3000원?) 그리고 해물파전(6000원) 이렇게 먹었다. 그것도 둘이 서 ㅠ.ㅠ 배 터져~~ ㅋㅋ 결국 다 못 먹고, 파전 반토막은 사왔다. 비록 비싸고 화려한 곳에서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