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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드라마,영화~*

아이돌 가수 연기자인 김현중, 믹키유천, 이승기 중 승자는 뉘구~~~? 요즘 세드라마가 나의 시선을 이끌고 있다. 첫번째 드라마는 바로 김현중이 나오는 장난스러운키스이다. 꽃보다 남자캐릭터중에서 지후선배로 여심을 흔들었던 그가 이번에는 천재까칠남으로 나온다. 그의 파트너로 나쁜남자에서 귀여운 막내 아가씨로 나왔던 정소민이 되었다. 둘이 은근 어울리나 싶었는데...... 솔직히 나쁜남자에서 남자 넷에 둘러싸인 작은 여자와 커플로 서있는 작은 여자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고 드라마가 내내 산만한 이야기 전개와 도대체가 유치해서 못봐주겠는 내용 그리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 모두가 그리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듯하다. 꽃보다남자팀중에 이민호는 개인의취향으로 좋은평가를 받았고, 구혜선은 영화감독으로 데뷔했고, 김소은(가을양)은 바람불어좋은날이란 드라마로 연기를 인정받고 .. 더보기
드라마"산부인과"를 보면서 눈물이 펑펑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생겼다. 바로 산부인과라는 드라마이다. 물론 남편은 추노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본방사수를 할 수 없어 아쉽게도 다시보기로 보고 있다. 그러나 혼자보는게 더 좋긴 하다. 왜냐면 볼때마다 나도 모르게 펑펑 울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안 울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눈물이 나온다. 그만큼 슬프고도 공감이 된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보니 정말 아이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정말 때묻지 않은 그 순수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 소중함과 순수함이 점점 사회에서 잊혀지는 것이 안타깝다. 요즘 한창 뜨거운 감자인 낙태문제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 보기에는 두 입장 모두 틀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찬성하는 입장도 .. 더보기
"지붕킥" 벌써 지훈의 마음은 세경에게루?!! 벌써... 지훈의 마음은 세경에게로? 아니 정음과 지훈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어쩐지 지훈과 헤어진 후로 준혁이 과외때문에 자꾸 만날때부터 알아봤다. 어째 자꾸 준혁과 정음이 커플룩을 입고 나오더라 했어.... 항상 세경을 보면 지훈을 향한 짝사랑에 나도 같이 눈물 흘렸었는데... 지훈의 애매한 태도때문에 둘이 이어지는 듯하였는데. 정음과 이어줘서 참 안타까웠지만, 둘이 또 은근 잘 어울려서 봐줬는데 말이다. 하지만 정말 세경과 지훈은 잘 어울린다. 둘이 느낌이 비슷하고, 코디스타일까지 비슷하다. 준혁과 정음도 마찬가지다. 정음과 지훈의 러브스토리가 생기발랄엽기였다면, 세경과 지훈의 러브스토리는 잔잔하면서, 진짜 사랑이야기였다. 그래서 둘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랬는데.... 세경이 지훈이가 사준 목도리.. 더보기
화이트크리스마스라면..... olleh~ olleh 크리스마스하면 뭐니뭐니해도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아닐까? 나의 살던 고향은 눈이 참 많이 오는 곳이였다. (이번에도 엄청 많은 눈이 왔다.) 한시간에 한대꼴로 다니는 시내버스가 눈이 오는 날이면 운행을 안할 정도로 눈이 참 많이 왔다. 어릴 적 우리가 아프면 엄마는 눈이 무릎까지 오는 길을 우리를 업고 병원에 다니셨다고 말씀하셨다. 눈이 오는 날이면 우리는 항상 비료푸대자루를 들고 우리집 옆길로 나섰다. 우리집 옆길은 급경사인데다가 곧은 길이였다. 썰매타기에는 그만한 곳이 없었다.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지만, 가끔 차가 오면 언릉 도로옆 숲속으로 숨어야 한다. 안그럼 아저씨한테 혼난다. 길 미끄럽게 해논다고 ㅋㅋ 눈사람도 엄청 크게 만들 수 있다. 정말 우리만한 크기로 만들고 아빠한테 눈사람 머리.. 더보기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아....... 오늘 또 충격적인 뉴스를 보았다. 기사의 내용은 이러하다. 출처-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8307.html 딸 성폭행한 재혼남편 선처 호소 생활고 엄마의 ‘모진 선택’ “딸 상처 모르지 않지만 비참하게 먹고 입고 자 새출발 하게 도와주세요” 2심 재판부 최저형으로 감형 송경화 기자 식당일을 함께 하던 ㄱ(39·여)씨와 ㄴ(32)씨는 2007년께 살림을 합쳤다. ㄱ씨에겐 이미 두 자녀가 있었지만, 함께 살게 되면서 네 명은 그렇게 한 가족이 됐다. 보증금 50만원에 월세 20만원인 옥탑방에서 살았다. 부부는 지난 7월 크게 다퉜다. ㄴ씨는 피시방에 가서 집에 오지 않았고, 걱정이 된 ㄱ씨는 도시락을 싸서 아이들에게 들려 .. 더보기
핑크영화제~ 대학교 다닐적에 여성영화제에 가본 적이 있다. 수업시간의 과제때문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솔직하게 얘기하면 무슨 영화를 보았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대부분이 여성관객들이고,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손 붙잡고 온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보면서 여성의 억눌린 억압을 이야기할 뿐 여성의 아름다움이나 감성을 표현하진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 핑크영화제는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다. 바로 여성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우리가 성에 대해서 부끄럽게만 여기는데 이 영화는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여성도 성에 대해 자유로워질 때 남성도 여성이 성에 대해서 자유롭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이상 여성의 성은 상품이 아니라 한 인간의 본능이고,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가끔 남자친구들의 이야기.. 더보기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다움을 남긴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 살만한 냄새가 난다.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아름다움이 있다. 오늘은 심각한 이야기말고,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우리 부부는 결혼하기 전부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먼저 아이 한명은 반드시 입양을 하자는 것이였다. 우리 아이들이 낯선 외국에 가서 인종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품자는 의도이고, 여러가지 여러움이 두루두루 있을 그 사연많은 아이를 사랑으로 품자는 의도이다. 두번째는 우리 아이들 이름으로 꼭 기부를 하자는 것이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달에 만원 여성회에 기부하는 것 밖에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한달에 만원도 버거워하고 있는데, 이 부부를 보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하루에 만원씩 모아 365만원을 어려움이웃.. 더보기
평화와 소통 생명이 있는 곳으로 초대합니다. 곤줄박이는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을 타고났다. `배부르게 먹었다 싶으면 먹이를 나뭇가지 틈 등 주변 곳곳에 보관해둔다. 때문에 사람에게 낯을 많이 가리는 `박새와 `까치까지 먹이를 같이 먹는관계로 한겨울을 무난히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원산지 한국 분 포 제주도 및 남해안 도서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널리 분포한다. 형 태 다년생 초본. 크 기 높이가 20-30cm 정도로 자란다. 잎 길이와 폭이 각 9cm로서 전체가 딱딱하며 연잎처럼 물에 젖지 않는다 꽃 꽃은 4-5월에 피고 지름 2cm로서 홍자색이며 1-2개의 화경(花莖)이 잎보다 먼저 나와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열 매 열매는 골돌로서 넓은 타원형이고 끝이 부리처럼 길며 종자는 흑색이고 타원형이다. 줄 기 원줄기가 없다. 뿌 리 근경은 짧고 옆으로 .. 더보기
자연재해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구해주세요~ 아시아/태평양을 휩쓴 대재앙 폐허 속의 어린 생명을 구해 주십시오 지진과 태풍 등 잇단 자연재해가 9월 말부터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연안 국가들을 강타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수천 명이 사망했으며, 수십만 명이 부상을 당하거나 집을 잃었습니다. 9월 26일과 10월 3일 필리핀에 대형태풍이 연달아 덮쳐 300명 이상이 생명을 잃었으며, 남태평양의 사모아와 통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도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9월 30일에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파당 시 인근에서 강진이 발생해 700여 명이 사망한 가운데 산사태로 매몰된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마트라섬 서부 해안의 4개 산골 마을은 산사태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수.. 더보기
아동학대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의붓아들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모진 새어머니 이야기로 떠들썩했습니다. 특히 한 피고인은 징역 6년을 선고 받았지만, 다른 피고인은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아 형평성 논란이 일었지요. ‘솜방망이 판결’에 이어 ‘고무줄 판결’이라고 일부에서 비판했습니다. 두 사건이 정말 비슷한지, 그렇다면 왜 형량이 그렇게 차이가 났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두 사건의 1심, 2심 판결문을 구해 읽고 정리했습니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모습 이야기 하나 :징역 6년 선고 ● 피고인 새어머니 이모(34)씨 ● 죄명 및 형량 죄명: 상해치사, 아동복지법 위반 1심: 징역 6년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 2009년 5월22일) 2심: 징역 6년 (서울고법 형사7부, 2009년 9월18일) ● 새어머니와.. 더보기
손씻기만으로 신종플루가 예방된다? 요즘 아이들이 집에 오면 꼭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손씻기이다. 협박을 해서라도 손을 씻기 만든다. 이렇게 강력해진 이유는 신종플루때문이다. 신종플루예방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손씻기만큼 확실한 예방법은 없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고, 밥을 먹을 때도 아직은 숟가락에 익숙하지 않아 손과 함께 먹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더욱 손 씻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하루에 8번이상은 손을 꼭 씻어야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 씻는 것을 귀찮아 한다. 그리고 손을 씻더라도 대충 물로만 씻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약국에서 근무를 오래했는데, 약국이 제일 바쁜 때가 바로 환절기와 눈병등 전염병이 도는 시기이다. 몇주전에 하루 알바하러 약국에 갔는데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10시부터 4시까지.. 더보기
가을향기에 빠져봅니다. 잠시 아동 성범죄때문에 맘 상해있었다. 참.... 세상이 이리 험해서 어찌 살아갈련지... 우리 아이들은 어찌 살아갈수 있을지... 정말 합기도, 태권도 등등의 종합무술을 여자아이한테도 시켜야 할때가 온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삭막하고 무서운 세상에 살면서 한탄만 하고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때론 신나고, 때론 나의 마음을 대신해 주는 음악이 있고,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정말 놀랍고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있다. 특히 11월이 다가오면 신혼여행때의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다시 한번 여행 계획을 세워보곤 한다. 이 맘때 실컷 들떠서 이곳 저곳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을 알아보았다. 정말 여행가기 딱 좋은 계절이 아닐 수 없다. 지.. 더보기
성범죄 처벌- 지금의 법도 약하지만, 이 법도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네요 '청소년 대상 성범죄 주요처벌및 신상공개 대상'에 관하여 보건복지부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구 분 행위유형 법정형 청소년 성매수 행위자 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를 한 자(제10조)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업주등 관계자 대가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받거나 이를 요구 또는 약속하고 폭행, 협박, 위계, 선불금, 기타채무, 업무·고용 관계 등을 이용하여 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의 상대방이 되도록 강요한 자(제11조제2항) 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의 장소를 제공하거나 알선한 자, 범죄에 사용되는 사실을 알고 자금, 토지, 건물 등을 제공한 자( 제12조제1항) 청소년을 매매행위한 자(제9조) 5년이상 징역 폭행, 협박, 위계, 선불금, 기타채무, 업무·고용 관계 등을 이용하여 청소년의 성을 .. 더보기
나영이사건-> 조두순사건으로 부르세요. 중앙일보에서 나영이 사건을 조두순사건으로 변경하여 부르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나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괜한 피해를 받는 것은 부당하기 때문에 피의자의 이름으로 사건명을 변경해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성폭행 성희롱에 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역시 법은 느슨하기만 합니다. 청주지법에서는 26세 이모씨가 8살짜리 여자아이를 엘리베이터에 감금하고 강제로 뽀뽀를 한 사건을 두고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이런 판결을 내린 이유는 피의자가 정신지체자이고, 부모가 피의자를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교육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는 이유입니다. 물론 정신지체자이기 때문에 감안할 수 있기도 하지만 정신지체자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요소가 .. 더보기
나영이는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합니다. 꼭 어려운사람들이 당해서 더 안타까워요. 해피빈 > 아동성폭행-항문과 생식기 소실된 9세 여아 아동성폭행-항문과 생식기 소실된 9세 여아 804,100원 (콩 8,041개) 10,000,000원 (콩 100,000개) 304명 2009.09.29 ~ 2009.12.30 - 아동 성폭행 예방 교육을 위한 모금함이었으나 많은 분들이 나영이를 위한 모금함으로 기부를 하셔서 모금 완료 후 안산시청 사회복지과와 함께 나영이 부모님께 전달하겠습니다. 아동 성폭행의 실태 성폭행을 당해 항문과 대장, 생식기의 80%가 소실된 9세 여아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지난 22일 KBS 1TV ‘시사기획 쌈’은 ‘전자발찌 도입 1년-내 아이는 안전한가?’ 편에서 만취한 50대 남자에게 9살 여아 나영이가 성폭행을 당한 사연.. 더보기
나영이사건은 무엇이지? 나영이 항소... 나영이 사건... 이런 글이 메인에 뜬 걸 보았지만, 저는 김나영인줄 알고 안 봤습니다. 그런데 며칠동안 계속 떠 있는걸 보고 클릭하는 순간....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걸 느꼈습니다. 차마 글을 다 읽지 못할 정도입니다. 딸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정말 가슴이 아프다 못해 터질것 같고, 눈물이 흐릅니다. 나영이 부모님들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만약 저였다면 차라리 그 범인을 죽이고 말았을 것입니다. 아니면 평생 다시는 그런 참혹한 짓을 할 수 없도록 걸어다닐 수도 먹을 수도 없도록 만들어버렸을 것입니다. 인간이라면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법원에 계신 재판관님들.... 제발 내 자식이고,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법을 집행해 주십시요. 물론 공정성이 있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제가 배운것.. 더보기
작은 정성이 때론 큰 힘이 됩니다. 이번 여름에는 모기가 별로 없는 것 같다. 작년만 해도 문 열어놓기가 무서웠는데 말이다. 이번 여름에는 문 열어놓고 있어도 모기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모기를 정말 싫어하는 나로써는 잘된 일이다. 어릴 적 우리집은 산밑에 있었다. 그래서 항상 모기가 많았다. 산모기는 위력이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는 모기가 물리지 않았다. 엄마가 얘기해주시길 모기가 내 피를 다시 뱉고 간다는 것이였다. 희안한 일이지만 어쨋든 모기를 잘 타지 않는 체질이였다. 그런데 커갈수록 특히 대학에 와서는 모기를 엄청 물렸다. 살도 많이 쪘고, 땀도 많이 나서 그런거 같다. 어찌되었던 그 후로 난 모기가 정말 싫었다. 여름이면 항상 모기향을 피워놓고 자야 안심이 되고, 모기가 한마리라도 있으면 꼭 잡아야만 잠을 잘 수가.. 더보기
여름이다! 떠나자~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있을까? 내가 본 아이들중 대부분은 물놀이를 참 좋아한다. 우리 조카들과 울딸내미들을 봐줄 때 꼭 셋다 목욕탕에 집어넣고 한참 놀게 한다. 특히 자기 한시간 전에 물놀이를 시키면 개운하게 잠이 든다. 어린 조카조차 엄마를 찾지 않고 잠이 들어버린다. 그래서 이번여름에는 꼭 물놀이를 다녀올 예정이다. 하지만 아이 취향에만 맞추어서 갈 수는 없다. 우리들 취향은 또 스파고, 할머니는 온천이다. 이 모두가 가능한 곳은 바로 덕산스파캐슬이다. 우선 할머니와 나를 위한 코스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게 몸이 풀리는 것만 같다. 신랑과 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만 같다. 경치도 끝내주고, 다시 사랑이 피어오르고도 남을 만한 곳이다. 이런 곳은 해외 유명 휴향지에서나 .. 더보기
13구역 얼티메이텀 멈출 수 없는 액션~!! p블로그에서 받은 영화예매권이 있었다. 받은지는 2달정도 된거 같다. 유효기간이 4월22일까지인 관계로 토요일날 영화를 보지 않으면 안되었다. 영화보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장소와 시간이 걸림돌이다. 울 딸래미를 봐줄 사람을 찾아야 하고, 울 신랑 시간도 맞춰야 하고,,,, 할머니께 봐달라고 하기에는 쫌 그랬다. 신랑도 별로 내키지 않아하고, 그 전날도 봐주셨기 때문에 체력이 안되실 것 같고, 인천에 있는 언니네 맡기기로 했다. 언니가 몸살에 조카까지 아파서 맡기기 쫌 그랬지만 방법이 없었다. 인천 계양 cgv에 가서 영화를 봤다. 뭐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좋았다. 토요일 오후인데 사람도 별로 없고, 배가 고파서 나쵸와 샌드위치를 사서 먹었다. 나쵸는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그래서 참 좋았다~헤헤 어찌.. 더보기
꽃남구혜선의 비밀을 파헤쳐라! 한동안 꽃남에 빠져서 살았었다. 오랫만에 안구의 정화가 되는듯했다. 아줌마가 되니 더욱 꽃남에 눈 팔려가지고는.... 남편.... 아무 말 없었다. 그저잘 보란 말 외에는~ 더욱이 울 2돌된 딸래미조차 "구준표~"를 외치면서 f4가 나오는 cf에는 눈을 떼질 못한다. 아..... 이런 드라마 좋다~ ㅋㅋ 그렇지만 남자들 말고도 나의 눈에 들어오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완전 동안 구혜선이였다. f4중에서도 나이가 제일 많다고 한다. 그녀 84년생 나보다 두살 밖에 안 어리다. 그런 그녀, 나보다 십년은 젊어보인다. 교복이 짱 잘어울리는 것만 봐도.... 흑 20대중반에 십대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는 그녀의 동안인 얼굴이 너무나 부럽다. 그녀의 동안인 얼굴을 파헤쳐 보자면 하야디하얀 피부이다. 눈이부.. 더보기